원내 CS강사 14명 담당 일반직원, 중간관리자 과정 교육

일반적인 CS교육 내용에서 벗어나 행복한 직장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실시된 교육은 10월부터 2개월 간 총 36회에 걸쳐 이어졌으며, 1238명의 직원이 이수했다.
교육은 병원이 자체 양성한 원내CS강사 14명이 담당했으며 일반직원 과정인 행복한 직장을 위한 나 만들기와 중간관리자 과정인 행복한 직장문화를 위한 피드백 기술로 나눠 진행됐다.
직원들은 교육에서 ▲일상 및 직장에서 행복 찾기, ▲삶의 균형 점검하기, ▲행복했던 경험 공유하기, ▲행복한 직장문화를 위한 피드백 기술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특히 일반직원을 대상으로 행복관련 설문을 실시한 후, 설문 결과를 중간관리자들이 공유하고 직장 내 행복증진방법을 모색해보는 등 직원 상하 간 소통에도 중점을 뒀다.
설문에서 드러난 병원직원들의 행복도는 10년 이상 근속 직원들이 가장 높았고, 입사 5년 이하 직원들의 행복도가 가장 낮았다.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해서는 인간 3단계 욕구 중 관계욕구가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으며(44.3%), 성장욕구(29.4%)와 생존욕구(23.7%)가 그 뒤를 이었다.
관계욕구를 우선시한 직원들은 동료와의 좋은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고 답변했으며, 환자와 대면업무에 종사하는 직원이 많은 특성상 환자와의 관계도 두 번째로 많이 꼽았다.
직원들은 또 승진이나 임금상승 등 현실적인 가치보다는 보람, 만족, 여유, 업무숙련도 향상 등을 더 중요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문수 병원장은 "행복한 직원이 행복한 고객을 만든다"며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에 힘써 고객감동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을 이루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