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회 이사회 상정 예정…최종 선임 22일 정기총회서
이경호 회장의 사퇴로 공석인 한국제약협회 신임 회장에 대한약사회장 출신의 원희목 전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제약협회는 지난 1일 이사장단 회의를 통해 오는 15일 열리는 이사회에 원희목 전 의원을 회장으로 추천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선임은 오는 22일 정기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이지만 사실상 회장 확정이나 다름없다는 것이 업계의 전망이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원희목 전 의원은 약사 출신이라는 전문성은 물론 대한약사회장직을 수행하면서 협회 업무에도 많은 노하우를 갖고 있다"며 "특히 국회의원 출신이라 제약업계의 니즈를 정책적으로 반영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원희목 전 의원은 서울대학교 약학 학사를, 강원대 약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동아제약과 제약업계의 연을 맺었으며, 강남구약사회장과 대한약사회장을 역임한바 있다.
이어 18대 국회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에 당선됐으며,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장과 사회보장정보원장 등 정부 산하기관장으로 활동했다.
업계에 따르면 제약협회는 지난 1일 이사장단 회의를 통해 오는 15일 열리는 이사회에 원희목 전 의원을 회장으로 추천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선임은 오는 22일 정기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이지만 사실상 회장 확정이나 다름없다는 것이 업계의 전망이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원희목 전 의원은 약사 출신이라는 전문성은 물론 대한약사회장직을 수행하면서 협회 업무에도 많은 노하우를 갖고 있다"며 "특히 국회의원 출신이라 제약업계의 니즈를 정책적으로 반영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원희목 전 의원은 서울대학교 약학 학사를, 강원대 약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동아제약과 제약업계의 연을 맺었으며, 강남구약사회장과 대한약사회장을 역임한바 있다.
이어 18대 국회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에 당선됐으며,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장과 사회보장정보원장 등 정부 산하기관장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