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대의원총회 열고 특별기금운영위원회 설치 정관 개정
의약분업 당시 조성됐던 특별기금을 운영할 수 있는 위원회가 대한전공의협의회 내부에 만들어졌다.
대전협은 지난 29일 대한의사협회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전체 190명 중 위임장 포함 105명이 참석했다.
이날 논의한 안건은 ▲제20기 대전협 집행부 개별활동 보고 ▲젊은 의사, 스스로 그리는 보건의료정책 ▲정관 개정(전공의 기금 및 운영관련) ▲부회장 추인의 건 ▲감사 선임의 건 등이다.
대전협은 전공의특별기금운영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정관 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의약분업 당시 조성됐던 전공의특별기금이 이 위원회를 통해 운용된다.
또 평가·수련이사를 맡았던 서울대병원 내과 김현지 전공의가 부회장으로 임명됐고 서울아산병원 전공의 대표 조재혁 전공의가 감사로 추인됐다.
기동훈 회장은 "17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외부에 있었던 전공의투쟁기금이 대전협에 이관됐다"며 ""이 기금 관리를 위한 위원회 및 규정에 대해 대의원들이 만장일치로 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4개월의 임기 동안 전공의와 우리나라 보건의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대전협은 지난 29일 대한의사협회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전체 190명 중 위임장 포함 105명이 참석했다.
이날 논의한 안건은 ▲제20기 대전협 집행부 개별활동 보고 ▲젊은 의사, 스스로 그리는 보건의료정책 ▲정관 개정(전공의 기금 및 운영관련) ▲부회장 추인의 건 ▲감사 선임의 건 등이다.
대전협은 전공의특별기금운영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정관 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의약분업 당시 조성됐던 전공의특별기금이 이 위원회를 통해 운용된다.
또 평가·수련이사를 맡았던 서울대병원 내과 김현지 전공의가 부회장으로 임명됐고 서울아산병원 전공의 대표 조재혁 전공의가 감사로 추인됐다.
기동훈 회장은 "17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외부에 있었던 전공의투쟁기금이 대전협에 이관됐다"며 ""이 기금 관리를 위한 위원회 및 규정에 대해 대의원들이 만장일치로 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4개월의 임기 동안 전공의와 우리나라 보건의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