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둥이 홈커밍데이 행사 마련 "의료진 최선의 노력 다하겠다"
강릉아산병원(원장 하현권)은 지난 12일 원내 교육아카데미에서 극소저체중으로 태어나 건강히 퇴원한 이른둥이 가족을 위한 '이른둥이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동지역에 하나 뿐인 강릉아산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출생체중이 1500g 미만인 극소저체중아로 태어나 치료받고 퇴원한 아이들과 가족을 초대해 의료진과 서로 격려하고 기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신생아집중치료실 주최로 열린 행사에는 17가족 40여명의 이른둥이와 가족들이 참여해 의료진들과 힘들었던 병원생활을 함께 위로하고 퇴원 후 건강히 자란 아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제작한 동영상 상영과 퇴원 후 현재 건강한 이른둥이들의 사진 감상, 이른둥이들의 성장과 발달 및 재활치료에 대한 의료진 특강을 비롯해 이른둥이 가족들 간의 교류와 육아정보 교환 등의 시간을 가졌다.
진현승 신생아집중치료실장은 "이른둥이로 출생하여 기나긴 치료기간을 잘 이겨낸 아이들이 자랑스럽고 노심초사 걱정 많이 하셨던 부모님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의료진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이른둥이 그림 전시회를 진행한 소아청소년과 오성희 교수는 이날 가족들에게 직접 그린 그림을 선물해 훈훈한 감동을 선서했다.
이날 행사는 영동지역에 하나 뿐인 강릉아산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출생체중이 1500g 미만인 극소저체중아로 태어나 치료받고 퇴원한 아이들과 가족을 초대해 의료진과 서로 격려하고 기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신생아집중치료실 주최로 열린 행사에는 17가족 40여명의 이른둥이와 가족들이 참여해 의료진들과 힘들었던 병원생활을 함께 위로하고 퇴원 후 건강히 자란 아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제작한 동영상 상영과 퇴원 후 현재 건강한 이른둥이들의 사진 감상, 이른둥이들의 성장과 발달 및 재활치료에 대한 의료진 특강을 비롯해 이른둥이 가족들 간의 교류와 육아정보 교환 등의 시간을 가졌다.
진현승 신생아집중치료실장은 "이른둥이로 출생하여 기나긴 치료기간을 잘 이겨낸 아이들이 자랑스럽고 노심초사 걱정 많이 하셨던 부모님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의료진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이른둥이 그림 전시회를 진행한 소아청소년과 오성희 교수는 이날 가족들에게 직접 그린 그림을 선물해 훈훈한 감동을 선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