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어 5500명 방문…ANVISA(안비자) 세미나 호응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하 조합·이사장 이재화)이 16일부터 19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 전시장(EXPO CENTER NORTE)에서 열린 ‘제24회 브라질 상파울루 국제의료기기전시회’(Hospitalar 2017)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Hospitalar 2017은 전시면적만 8만2000㎡에 달하는 중남미 최대 규모 의료기기전시회로 전 세계 43개국 1090개 업체가 참가했고 9만명 이상 참관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한국 의료기기업체는 브라질(583개사) 중국(212개사) 인도(44개사)에 이어 4번째로 많은 33개사가 참가했다.
특히 조합 한국관에는 ▲세운메디칼(혈액가온기·비뇨기과용 튜브) ▲유신메디칼(비뇨기과용 범용튜브·카테터 등) ▲스탬랩(골밀도진단기) ▲한길텍메디칼(정형외과용 임플란트) ▲힐세리온(휴대용 무선 초음파진단기) ▲에이치엔써지칼(내시경용투관침) 등 국내 28개 업체가 참여했다.
전시회 종료 후 조합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관에는 약 5500명의 바이어가 방문해 2300여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이를 통한 상담금액은 4052만달러(약 453억원), 실제 현장계약 603만달러(약 67억원)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5%·2% 늘어난 수치.
한국관 참가업체 세운메디칼 관계자는 “올해 Hospitalar에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바이어가 방문했다”며 “특히 조합이 준비한 ANVISA(안비자) 세미나는 신규기업들이 브라질시장 진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조합 해외사업팀 최석호 팀장은 “조합은 앞으로도 Hospitalar 기간 중 ANVISA 세미나를 개최해 중남미시장 진출을 원하는 참가기업들의 신속한 인허가 등록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브라질 의료기기시장은 까다로운 인허가, 엄격한 정부 정책,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G2(미국·중국)시장을 대신할 놓칠 수 없는 해외시장”이라며 “국내 의료기기업체들이 조합 한국관 참가를 통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Hospitalar 2017은 전시면적만 8만2000㎡에 달하는 중남미 최대 규모 의료기기전시회로 전 세계 43개국 1090개 업체가 참가했고 9만명 이상 참관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한국 의료기기업체는 브라질(583개사) 중국(212개사) 인도(44개사)에 이어 4번째로 많은 33개사가 참가했다.
특히 조합 한국관에는 ▲세운메디칼(혈액가온기·비뇨기과용 튜브) ▲유신메디칼(비뇨기과용 범용튜브·카테터 등) ▲스탬랩(골밀도진단기) ▲한길텍메디칼(정형외과용 임플란트) ▲힐세리온(휴대용 무선 초음파진단기) ▲에이치엔써지칼(내시경용투관침) 등 국내 28개 업체가 참여했다.
전시회 종료 후 조합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관에는 약 5500명의 바이어가 방문해 2300여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이를 통한 상담금액은 4052만달러(약 453억원), 실제 현장계약 603만달러(약 67억원)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5%·2% 늘어난 수치.
한국관 참가업체 세운메디칼 관계자는 “올해 Hospitalar에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바이어가 방문했다”며 “특히 조합이 준비한 ANVISA(안비자) 세미나는 신규기업들이 브라질시장 진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조합 해외사업팀 최석호 팀장은 “조합은 앞으로도 Hospitalar 기간 중 ANVISA 세미나를 개최해 중남미시장 진출을 원하는 참가기업들의 신속한 인허가 등록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브라질 의료기기시장은 까다로운 인허가, 엄격한 정부 정책,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G2(미국·중국)시장을 대신할 놓칠 수 없는 해외시장”이라며 “국내 의료기기업체들이 조합 한국관 참가를 통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