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치점수 개편 침술 인하 책임론…혼란 불가피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이 돌연 사퇴를 선언해 술렁이고 있다.
김필건 회장은 최근 긴급 개최된 전국 보험이사 연석회의 후 한의사 커뮤니티 등에서 침술 등 수가 인하에 대한 책임론이 부상되자 돌연 사퇴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입장 정리를 통해 "상대가치점수 개편과 관련해 회원들의 질책과 지적을 들었다"며 "회무의 연속성이 끊어지지 않도록 혼란을 최소화한 뒤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번에 진행된 2차 상대가치점수 개편에서 투자법 침술은 상대가치점수가 55.49점에서 40.81점으로, 침전기자극술은 51.95점에서 34.81점으로 점수가 내려갔다.
이 두가지 모두 일선 한의원의 주된 수입이라는 점에서 한의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선 것. 또한 상대가치점수 개편을 이끈 김 회장에 대한 비난도 쏟아졌다.
한의협 관계자는 "급작스레 진행된 일이라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며 "조만간 이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과 향후 계획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필건 회장은 최근 긴급 개최된 전국 보험이사 연석회의 후 한의사 커뮤니티 등에서 침술 등 수가 인하에 대한 책임론이 부상되자 돌연 사퇴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입장 정리를 통해 "상대가치점수 개편과 관련해 회원들의 질책과 지적을 들었다"며 "회무의 연속성이 끊어지지 않도록 혼란을 최소화한 뒤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번에 진행된 2차 상대가치점수 개편에서 투자법 침술은 상대가치점수가 55.49점에서 40.81점으로, 침전기자극술은 51.95점에서 34.81점으로 점수가 내려갔다.
이 두가지 모두 일선 한의원의 주된 수입이라는 점에서 한의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선 것. 또한 상대가치점수 개편을 이끈 김 회장에 대한 비난도 쏟아졌다.
한의협 관계자는 "급작스레 진행된 일이라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며 "조만간 이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과 향후 계획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