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부터 강남세브란스 미래의학연구센터에서 진행
연세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송시영)은 대학원 과정에 '융합의학과'를 신설하고 첫 전공과목인 의료기기산업학 석사과정을 내년 3월부터 강남세브란스병원 미래의학연구센터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의료기기 시장 규모가 세계적으로 커지고 있는 추세지만 우리나라 기업은 전문인력이 부족하고 인력별 수준차가 커 국제 규제를 따라가기 조차 버거운 상황에 놓여있다.
융합의학과는 의료기기산업체의 인력 수요에 부응하고, 의료기기 산업을 이끌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특성화 대학원 과정이다.
연세의대는 ▲의료기기 산업의 규제 ▲의료기기 제품 혁신화 ▲의료기기 기술경영 및 마케팅 등 산업 전반에 필요한 다양한 융합지식을 교육할 예정이다.
구성욱 융합의학과 주임교수는 "의료기기분야 융합교육은 세계적 추세"라며 "공학, 의학, 경영학, 법학 등 다양한 학문을 넘나들며 의료기기 산업 전반에서 활약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3일 마감한 융합의학과 의료기기산업 전공 신입생 모집에는 의료기기 산업 및 임상시험, 인허가 관련 전문가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모집정원을 넘어서는 높은 지원경쟁률을 보였다
연세의대 융합의학과는 이번 '의료기기 산업학' 전공 외에도 향후 세부전공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최근 의료기기 시장 규모가 세계적으로 커지고 있는 추세지만 우리나라 기업은 전문인력이 부족하고 인력별 수준차가 커 국제 규제를 따라가기 조차 버거운 상황에 놓여있다.
융합의학과는 의료기기산업체의 인력 수요에 부응하고, 의료기기 산업을 이끌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특성화 대학원 과정이다.
연세의대는 ▲의료기기 산업의 규제 ▲의료기기 제품 혁신화 ▲의료기기 기술경영 및 마케팅 등 산업 전반에 필요한 다양한 융합지식을 교육할 예정이다.
구성욱 융합의학과 주임교수는 "의료기기분야 융합교육은 세계적 추세"라며 "공학, 의학, 경영학, 법학 등 다양한 학문을 넘나들며 의료기기 산업 전반에서 활약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3일 마감한 융합의학과 의료기기산업 전공 신입생 모집에는 의료기기 산업 및 임상시험, 인허가 관련 전문가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모집정원을 넘어서는 높은 지원경쟁률을 보였다
연세의대 융합의학과는 이번 '의료기기 산업학' 전공 외에도 향후 세부전공을 늘려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