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진버스 비롯 척추센터 이근 과장 필두로 15명 봉사단
주안 나누리병원(병원장 피용훈)은 구월동 농축수산물도매시장에서 의료 나눔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틀 동안 진행된 의료나눔에서는 바쁜 일 때문에 병원을 오기 힘든 상인들을 위한 척추관절 무료검진을 펼쳤다.
주안나누리병원은 무료검진을 위해 x-ray 장비가 탑재된 검진버스와 함께 척추센터 이근 과장(신경외과 전문의), 관절센터 김남기 과장(정형외과 전문의)을 필두로 간호사, 방사선사 등 의료관계자 15명 규모의 봉사단을 꾸렸다.
무료검진에는 농축수산물도매시장 상인 50여명이 참가했으며 척추․관절질환에 대한 전문 의료상담이 이뤄졌다. 또, x-ray검사와 골밀도 검사, 혈압, 당뇨검사 등 다양한 검진프로그램을 마련해 상인들의 건강상태를 살폈다.
김남기 과장은 "상인들이 평소 무거운 물건을 많이 들다보니 근골격계 통증을 느끼는 분들이 많았고, 몇몇 분은 정밀검사가 필요할 정도로 증상이 심했다"며 "아무래도 바쁜 일 때문에 제때 치료받지 못한 것이 원인인 것 같다"고 말했다.
피용훈 병원장은 "앞으로 바쁜 일 때문에 병원을 찾지 못하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찾아가는 척추․관절 검진프로그램을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틀 동안 진행된 의료나눔에서는 바쁜 일 때문에 병원을 오기 힘든 상인들을 위한 척추관절 무료검진을 펼쳤다.
주안나누리병원은 무료검진을 위해 x-ray 장비가 탑재된 검진버스와 함께 척추센터 이근 과장(신경외과 전문의), 관절센터 김남기 과장(정형외과 전문의)을 필두로 간호사, 방사선사 등 의료관계자 15명 규모의 봉사단을 꾸렸다.
무료검진에는 농축수산물도매시장 상인 50여명이 참가했으며 척추․관절질환에 대한 전문 의료상담이 이뤄졌다. 또, x-ray검사와 골밀도 검사, 혈압, 당뇨검사 등 다양한 검진프로그램을 마련해 상인들의 건강상태를 살폈다.
김남기 과장은 "상인들이 평소 무거운 물건을 많이 들다보니 근골격계 통증을 느끼는 분들이 많았고, 몇몇 분은 정밀검사가 필요할 정도로 증상이 심했다"며 "아무래도 바쁜 일 때문에 제때 치료받지 못한 것이 원인인 것 같다"고 말했다.
피용훈 병원장은 "앞으로 바쁜 일 때문에 병원을 찾지 못하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찾아가는 척추․관절 검진프로그램을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