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글로벌의약산업협회 김옥연 회장 "국민행복산업 도약"

메디칼타임즈
발행날짜: 2018-01-01 07:30:50
희망찬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국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제약산업계를 비롯한 보건의료계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이 신뢰와 책임감을 상징하는 황금개띠의 해를 맞이하여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KRPIA는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로 국문 명칭을 변경하고, 혁신적인 신약 개발과 공급을 통해 국민 건강을 증진하고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글로벌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새롭게 다졌습니다.

새해에도 제약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구축하여 우리나라 또한 제약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러한 제약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국가적 차원에서도 중·장기의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가지고, 정책적·제도적 지원을 통해 혁신성을 장려하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는 궁극적으로 국내 제약사 및 글로벌 제약사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정부에서 추진중인 보장성 강화 정책에 발맞추어 환자들의 아픔을 함께 덜고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제약업계의 소명을 다하고자 합니다.

제약산업은 국민행복산업입니다. KRPIA와 글로벌 제약사 회원들은 국민과 환자의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암, 희귀 난치성 질환 및 미충족 수요 질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왔고, 이를 바탕으로 혁신적 신약개발 및 신약의 국내 공급에도 애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100세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혁신적인 신약 개발의 엔진을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발전시킬 것입니다.

국민 모두 의료비 걱정에서 자유로운 나라를 만들고자 높은 의료비 부담률을 낮추는 문재인 케어가 차질 없이 추진되어 환자분들과 그분들의 가족에게 희망을 전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새해에도 임상시험 및 신약 연구개발을 통해 삶의 가치를 높이고, 미래 먹거리를 보장하는 제약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고급 기술인력 일자리를 창출하는데도 기여하고자 합니다.

또한 윤리적인 경영을 통해 제약업계의 신뢰를 높이고,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사회의 든든한 일원으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제약업계가 국민행복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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