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집 빠진 전의총 대표에 이동규·이수섭 선출

박양명
발행날짜: 2018-06-18 17:23:29
  • 3인 공동대표 체제 완성 "조직 더 확대해 의협 돕겠다"

전국의사총연합 새 대표에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 이동규 정책이사와 전의총 이수섭 서울지부장이 뽑혔다.

이수섭 대표(왼쪽)와 이동규 대표
전의총은 지난 16일 정기총회를 열고 두 명의 신임 대표를 선출, 기존 박병호 대표와 공동대표 형태로 전의총을 이끌어 나간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전의총은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빠진 대표자리를 채웠다.

이동규 신임 대표(조은맘산부인과)는 1994년 서울의대를 졸업했다. 대한의원협회 의무이사,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조정실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직선제)산부인과의사회 정책이사를 맡고 있다.

이수섭 신임 대표(아산재활의학과)는 부산의대를 졸업했다. 의료혁신투쟁위원회 정책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의총 서울지부장이다.

이들 두 대표는 "전의총 조직을 더 확대해 투쟁과 의료정책 연구를 겸비할 것"이라며 "의협을 도와 의사가 원하는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