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랩스(대표이사 김동수) 헬스케어 플랫폼 ‘굿닥'이 GC녹십자웰빙과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굿닥은 GC녹십자웰빙과 함께 태블릿 진료 접수와 영양 치료를 한 번에 해결하는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Dr.PNT(이하 닥터피엔티) 모바일 건강 설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닥터피엔티는 개인에게 필요한 영양 성분을 파악해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으로 병의원 내 건강기능식품 매장 판매 브랜드다.

전문가와의 상담·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평가한 뒤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해주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 건강 설문 서비스 출시를 통해 내원객이 굿닥 태블릿 진료 접수 후 발송되는 ‘닥터피엔티 모바일 건강 설문’을 작성하면 건강관리 코멘트 및 개인별 맞춤 건강기능식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박경득 케어랩스 굿닥 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GC녹십자웰빙과 함께 병의원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헬스케어서비스 플랫폼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온라인 사업 경쟁력을 보유한 굿닥과 오프라인 기반 영업망을 갖고 있는 GC녹십자웰빙의 제휴로 시너지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진료 접수와 예약 서비스를 활용한 환자 관리 솔루션 사업을 추진해 온오프라인 헬스케어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