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보통 수준…조사결과 지사평가에 반영”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의 민원인들에 대한 전화응대 친절도 1차 조사결과 작년 대비 약간 하락한 72점으로 평가됐다.
8일 공단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MPC 리서치 기관에 의뢰하여 전국 227개 지사를 대상으로 자체 조사한 결과 작년 76점에서 4점이 하락한 72점으로 평가됐다.
공단은 1차 조사에 이어 오는 11월 3차 조사까지 직원들의 전화응대 친절도를 자체 평가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와 관련 “72점은 다른 공공기관에 비해 낮은 점수는 아니다”며 “평가 점수가 하락한 것은 전화 민원이 폭증하는 상반기 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건강보험료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이 높은 현실인 만큼 조사결과를 지역본부 및 지사 평가에 반영하여 친절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8일 공단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MPC 리서치 기관에 의뢰하여 전국 227개 지사를 대상으로 자체 조사한 결과 작년 76점에서 4점이 하락한 72점으로 평가됐다.
공단은 1차 조사에 이어 오는 11월 3차 조사까지 직원들의 전화응대 친절도를 자체 평가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와 관련 “72점은 다른 공공기관에 비해 낮은 점수는 아니다”며 “평가 점수가 하락한 것은 전화 민원이 폭증하는 상반기 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건강보험료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이 높은 현실인 만큼 조사결과를 지역본부 및 지사 평가에 반영하여 친절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