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진자 접촉 상황 가정…자체 평가위원 훈련 평가
|메디칼타임즈 황병우 기자 |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지난 15일 병원 내 신종감염병 환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메르스 확진자를 접촉했던 외래환자의 병원진료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상황인지 △보호구착용 및 환자격리 △상황전달 △코드그린(경보) 발령 등에 대해 5명의 자체 평가위원들의 체크리스트를 이용한 훈련 전 과정 평가가 이뤄졌다.
유시내 감염관리실장(감염내과 교수)는 "대체적으로 침착하게 잘 대응했지만 문제점과 개선점도 다수 발견됐다"며 "훈련결과를 바탕으로 잘 개선하고 보완해 더욱 철저한 감염병 대응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천안병원은 메르스 등 신종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매년 2회의 도상훈련과 1회의 실전 모의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메르스 확진자를 접촉했던 외래환자의 병원진료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상황인지 △보호구착용 및 환자격리 △상황전달 △코드그린(경보) 발령 등에 대해 5명의 자체 평가위원들의 체크리스트를 이용한 훈련 전 과정 평가가 이뤄졌다.
유시내 감염관리실장(감염내과 교수)는 "대체적으로 침착하게 잘 대응했지만 문제점과 개선점도 다수 발견됐다"며 "훈련결과를 바탕으로 잘 개선하고 보완해 더욱 철저한 감염병 대응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천안병원은 메르스 등 신종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매년 2회의 도상훈련과 1회의 실전 모의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