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코피아社와 5년간 50억원 규모 수출계약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힐세리온(대표 류정원)은 자사가 개발한 초소형 스마트 초음파진단기 ‘소논’(Sonon)을 일본에 수출했다고 18일 밝혔다.
힐세리온은 지난 9월 일본 의료기기 판매전문회사 도코피아社와 5년간 총 50억원 규모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최근 올해 초도 물량 100대 공급을 완료했다.
소논은 지난 8월 일본 정부로부터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하면서 아시아 최대 의료시장인 일본 수출이 가능해졌다.
일본 1차 의료기관인 의원·접골원·보건소 등에 공급되는 소논은 서울대 물리학·전자공학과와 가천대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의사 출신 류정원 대표가 2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2014년 개발한 초소형 스마트 초음파진단기다.
소논은 복부진단용 ‘300C’와 근골격진단용 ‘300L’ 모델 등 2종으로 구성돼있다.
특히 응급현장 휴대가 가능하며 가격도 대당 900만원 내외로 저렴해 1차 의료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힐세리온은 소논을 기반으로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데이터 기반 디지털헬스케어를 접목시켜 전 세계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힐세리온은 지난 9월 일본 의료기기 판매전문회사 도코피아社와 5년간 총 50억원 규모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최근 올해 초도 물량 100대 공급을 완료했다.
소논은 지난 8월 일본 정부로부터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하면서 아시아 최대 의료시장인 일본 수출이 가능해졌다.
일본 1차 의료기관인 의원·접골원·보건소 등에 공급되는 소논은 서울대 물리학·전자공학과와 가천대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의사 출신 류정원 대표가 2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2014년 개발한 초소형 스마트 초음파진단기다.
소논은 복부진단용 ‘300C’와 근골격진단용 ‘300L’ 모델 등 2종으로 구성돼있다.
특히 응급현장 휴대가 가능하며 가격도 대당 900만원 내외로 저렴해 1차 의료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힐세리온은 소논을 기반으로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데이터 기반 디지털헬스케어를 접목시켜 전 세계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