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지체 ‘티앤알메쉬’…동남아시장 공략 가속도
3D 바이오프린팅 전문기업 티앤알바이오팹(대표이사 윤원수)은 자체 개발한 3D 프린팅 의료기기 ‘티앤알메쉬’(TnR Mesh)가 태국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티앤알메쉬는 두개악안면 외상 또는 수술 등으로 인한 결손 부위를 재생·재건하는 인공지지체(임플란트)로 모두 1032개 모델로 구성돼있다.
생분해성 생체재료를 3D 프린팅 기술로 제작한 것으로 수술 중 성형이 쉽고 수술 후 환자 후유증이나 부작용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티앤알바이오팹은 태국 의료기기 유통기업과 티앤알메쉬 총판계약을 논의 중이며 계약이 마무리되면 올 하반기부터 현지시장에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월 베트남에 이어 태국에서도 인허가를 획득하면서 3D 프린팅 의료기기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태국은 아세안시장에서 싱가포르 다음으로 의료산업이 발달한 시장으로 아시아·태평양 내에서도 8번째 규모의 의료기기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만큼 향후 빠른 성장세와 안정적 매출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티앤알바이오팹은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에서도 티앤알메쉬 품목 인허가 승인을 진행 중이다.
티앤알메쉬는 두개악안면 외상 또는 수술 등으로 인한 결손 부위를 재생·재건하는 인공지지체(임플란트)로 모두 1032개 모델로 구성돼있다.
생분해성 생체재료를 3D 프린팅 기술로 제작한 것으로 수술 중 성형이 쉽고 수술 후 환자 후유증이나 부작용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티앤알바이오팹은 태국 의료기기 유통기업과 티앤알메쉬 총판계약을 논의 중이며 계약이 마무리되면 올 하반기부터 현지시장에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월 베트남에 이어 태국에서도 인허가를 획득하면서 3D 프린팅 의료기기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태국은 아세안시장에서 싱가포르 다음으로 의료산업이 발달한 시장으로 아시아·태평양 내에서도 8번째 규모의 의료기기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만큼 향후 빠른 성장세와 안정적 매출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티앤알바이오팹은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에서도 티앤알메쉬 품목 인허가 승인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