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피부 대체…제약·화장품 등 정확한 실험값 제공
글로벌 인체조직 전문기업 한스바이오메드(대표 황호찬)가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 코리아 2019에 참가해 피부투과·경피 흡수에 사용하는 연구용 인체 피부 ‘휴스킨’(HuSkin)을 선보인다.
16일 회사 측에 따르면, 휴스킨은 해외 조직은행에서 확보한 인체 피부로 피부 경피흡수 실험, 경피흡수 시스템 및 피부투과 실험에 특화된 제품.
일반적으로 피부 투과도 실험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동물 피부는 피부 투과도 및 흡수도가 빨라 정확한 실험 결과를 얻기 힘들다.
배양 피부 역시 가격이 비싸고 배양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실험 접근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반면 휴스킨은 실제 사람 피부를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피부에 비해 정확한 실험 결과 값을 자랑하며, 이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제품 개발을 기대할 수 있다.
한스바이오메드 관계자는 “동물 및 배양 피부 단점을 극복하고 연구원들에게 더욱 정확한 데이터 값을 제공하고자 휴스킨을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유럽연합을 필두로 세계 각국이 비인도적 동물실험을 금지함에 따라 약물, 생활용품, 화장품 등 안전성·유효성을 실험하기 위한 대체 모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휴스킨은 동물 피부를 효과적으로 대체해 제약·화장품·생활용품업계 연구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스바이오메드가 직접 제조·판매하는 휴스킨(HuSkin)은 Epidermis·Full Skin(Epidermis & Dermis)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돼있다.
기본 제품 사이즈는 3x3cm이지만 원하는 크기의 맞춤형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16일 회사 측에 따르면, 휴스킨은 해외 조직은행에서 확보한 인체 피부로 피부 경피흡수 실험, 경피흡수 시스템 및 피부투과 실험에 특화된 제품.
일반적으로 피부 투과도 실험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동물 피부는 피부 투과도 및 흡수도가 빨라 정확한 실험 결과를 얻기 힘들다.
배양 피부 역시 가격이 비싸고 배양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실험 접근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반면 휴스킨은 실제 사람 피부를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피부에 비해 정확한 실험 결과 값을 자랑하며, 이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제품 개발을 기대할 수 있다.
한스바이오메드 관계자는 “동물 및 배양 피부 단점을 극복하고 연구원들에게 더욱 정확한 데이터 값을 제공하고자 휴스킨을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유럽연합을 필두로 세계 각국이 비인도적 동물실험을 금지함에 따라 약물, 생활용품, 화장품 등 안전성·유효성을 실험하기 위한 대체 모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휴스킨은 동물 피부를 효과적으로 대체해 제약·화장품·생활용품업계 연구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스바이오메드가 직접 제조·판매하는 휴스킨(HuSkin)은 Epidermis·Full Skin(Epidermis & Dermis)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돼있다.
기본 제품 사이즈는 3x3cm이지만 원하는 크기의 맞춤형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