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년 노하우 담아 여성·가족 주치의 병원 도약"

발행날짜: 2019-04-24 09:46:04
  • 부천 고운여성병원, 비전선포…"생애 전주기 건강 관리"

올해 개원 29주년을 맞은 고운여성병원(원장 고광덕)이 지역 대표 여성 주치의 병원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운여성병원은 최근 개원 29주년을 기념해 2020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새롭게 만든 HI와 추진 목표를 공유했다.

고운여성병원 고광덕 원장은 "29주년의 노하우를 담아 앞으로 여성의 생애 전 주기 건강을 관리하고 치료하는 병원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단순 치료를 넘어 여성의 삶의 질까지 보살피는 진료체계로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가임기 여성부터 임신, 출산은 물론, 폐경 등 노후시기까지 맞춤 치료를 시행하며 여성의 건강을 종합적으로 케어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고운여성병원은 고운여성병원만은 임신과 출산, 여성질환, 여성성형, 여성특화검진에 이르기까지 진료과별로 전문센터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비전선포와 함께 여성 원장인 차의과대 여성의학연구소 생식내분비과 고예규 원장을 영입해 난임치료 전문성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천지역에서 유일하게 자궁근종 치료장비인 하이푸(Hi-fu)를 도입한 만큼 이를 전문센터로 발전시켜 전문센터로 발전시켜 부천지역 여성들의 자궁질환에 대한 고통을 함께 나누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고광덕 원장은 "지난 29년간 고수해왔던 HI를 바꾼다는 것은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강인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공표하기 위한 것"이라며 "더 합리적이고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의료진과 직원들이 변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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