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현 교수 집도 "환자 심리적 만족도도 높일 수 있는 수술법"
계명대 동산병원 유방갑상선센터는 최근 다빈치 로봇수술 장비를 이용해 유방절제 및 재건 수술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유방갑상선센터 이무현 교수는 유방암 진단을 받은 40대의 최 모 씨에게 지난달 13일 로봇유방절제술과 동시재건수술을 실시했다.
겨드랑이에 4~5cm 정도만 절개해 유방을 절제하고, 절개 부위를 이용해 유방을 동시에 재건했다. 흉터 크기는 최소화하고 흉터 위치도 잘 드러나지 않는 곳에 수술을 시행한 것.
수술에 이용한 로봇수술 장비는 4세대로서 3D HD 영상으로 깨끗하고 정밀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고 로봇팔의 손목이 최대 540도까지 회전해 더욱 섬세하고 정확한 수술이 가능하다.
이 교수는 "유방암 환자는 수술 결과가 환자 삶의 질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라며 "로봇을 이용한 유방절제 및 재건술은 수술의 미용적 결과는 물론 환자의 심리적 부분까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수술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계명대 동산병원은 2011년 다빈치 로봇수술 장비를 도입한 후 현재까지 2500례의 로봇수술을 시행했다.
유방갑상선센터 이무현 교수는 유방암 진단을 받은 40대의 최 모 씨에게 지난달 13일 로봇유방절제술과 동시재건수술을 실시했다.
겨드랑이에 4~5cm 정도만 절개해 유방을 절제하고, 절개 부위를 이용해 유방을 동시에 재건했다. 흉터 크기는 최소화하고 흉터 위치도 잘 드러나지 않는 곳에 수술을 시행한 것.
수술에 이용한 로봇수술 장비는 4세대로서 3D HD 영상으로 깨끗하고 정밀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고 로봇팔의 손목이 최대 540도까지 회전해 더욱 섬세하고 정확한 수술이 가능하다.
이 교수는 "유방암 환자는 수술 결과가 환자 삶의 질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라며 "로봇을 이용한 유방절제 및 재건술은 수술의 미용적 결과는 물론 환자의 심리적 부분까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수술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계명대 동산병원은 2011년 다빈치 로봇수술 장비를 도입한 후 현재까지 2500례의 로봇수술을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