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연예인, 그 이면에 우울증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스타들… 최근 '설리'의 소식으로 다시한번 연예인들의 우울증이 이슈로 떠올랐죠. 신화의 멤버 김동완 씨가 연예기획사들이 아이돌에게 향정신성 의약품을 권하는게 문제라고 꼬집으며 연예계 현실을 적나라하게 지적하면서 눈길을 끌었는데요. 실제로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우울증과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우리 주변에서 마음의 감기를 앓고 있는 이들에게 어떤 위로(?)를 전해야 할까요? 중앙자살예방센터장을 맡고 있는 경희대병원 백종우 교수에게 들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