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추천위 정책평가단 투표서 151표 획득
2위 상경대학 서승환·3위 경영대학 이경태 교수
세브란스병원 이병석 병원장이 차기 연세대학교 총장 최종 후보 3명 중 1순위로 이름을 올렸다.
21일 의료계 따르면 지난 19일 연세대 총장추천위원회(총추위)에서 이병석 병원장이 총 151표를 획득했다. 뒤를 이어 상경대학 경제학부 서승환 교수가 102표, 경영대학 경영학과 이경태 교수가 79표에 그쳤다.
앞서 총추위는 상경대학 경제학부 서승환 교수, 법학전문대학원 신현윤 교수, 경영대학 경영학과 서길수 교수, 경영대학 경영학과 이경태 교수, 의과대학 산부인과 이병석 교수 등 5명을 후보에 압축한 바 있다.
이번 선거는 교원이 대부분이지만 직원, 학생 등이 모두 참여해 진행했다.
법인이사회는 최종후보 3인에 대해 검증 단계를 거쳐 임시이사회를 통해 최종 선출할 예정이지만 압도적인 득표로 1순위를 차지한 것이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이병석 교수는 공약으로 ▲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한 행정, 교육, 연구의 플랫폼 완성 ▲Entrepreneurial University를 통한 산학협력의 선순환구조 구축 ▲맞춤형 토탈 교육 솔루션을 제공, 창조와 혁신의 리더 육성 등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어 ▲연세대 모금 캠페인 전개 등을 통한 8000억 재정의 확보 ▲연세대 산하 각 캠퍼스, 의료원, 동문 등의 ‘연세 네트워크’ 극대화 ▲캠퍼스 및 의료원별 특화전략 등을 주요과제로 제시했다.
21일 의료계 따르면 지난 19일 연세대 총장추천위원회(총추위)에서 이병석 병원장이 총 151표를 획득했다. 뒤를 이어 상경대학 경제학부 서승환 교수가 102표, 경영대학 경영학과 이경태 교수가 79표에 그쳤다.
앞서 총추위는 상경대학 경제학부 서승환 교수, 법학전문대학원 신현윤 교수, 경영대학 경영학과 서길수 교수, 경영대학 경영학과 이경태 교수, 의과대학 산부인과 이병석 교수 등 5명을 후보에 압축한 바 있다.
이번 선거는 교원이 대부분이지만 직원, 학생 등이 모두 참여해 진행했다.
법인이사회는 최종후보 3인에 대해 검증 단계를 거쳐 임시이사회를 통해 최종 선출할 예정이지만 압도적인 득표로 1순위를 차지한 것이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이병석 교수는 공약으로 ▲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한 행정, 교육, 연구의 플랫폼 완성 ▲Entrepreneurial University를 통한 산학협력의 선순환구조 구축 ▲맞춤형 토탈 교육 솔루션을 제공, 창조와 혁신의 리더 육성 등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어 ▲연세대 모금 캠페인 전개 등을 통한 8000억 재정의 확보 ▲연세대 산하 각 캠퍼스, 의료원, 동문 등의 ‘연세 네트워크’ 극대화 ▲캠퍼스 및 의료원별 특화전략 등을 주요과제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