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질병 예측 솔루션 ‘셀비 체크업’ 몽골 진출

정희석
발행날짜: 2019-10-23 12:22:43
  • RehaMed 클리닉센터, 검진자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셀바스 AI(대표이사 곽민철)의 인공지능(AI) 기반 질병 예측 솔루션 ‘셀비 체크업’(Selvy Checkup)이 국내 인슈어테크·헬스케어분야 상용화에 이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몽골어 등 다양한 외국어를 지원하며 글로벌 헬스케어시장을 무대로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23일 셀바스 AI에 따르면, 몽골 울란바토르에 새롭게 오픈한 재활전문 클리닉센터 ‘RehaMed Clinic’은 셀비 체크업을 도입해 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는 몽골 현지 기업 검진자들에게 건강검진 결과에 따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클리닉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는 기업 검진자들은 기본 정보, 문진 정보, 검진 결과 정보 등을 기반으로 간암 위암 대장암 등 6대 암과 당뇨 심장질환 등 10개 질환에 대한 4년 내 발병 확률과 발병 위험도 예측 등과 같은 개인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받는다.

RehaMed 클리닉센터는 “지난달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셀비 체크업이 제공하는 개인 맞춤형 리포트에 대한 검진자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질병 예측 결과를 통해 맞춤형 질환관리 및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해 기존보다 훨씬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셀바스 AI는 RehaMed Clinic의 셀비 체크업 도입을 시작으로 몽골을 포함한 아시아국가 전역 의료 종사자 및 검진센터 고객을 대상으로 검진자 건강 상태에 최적화된 의료정보를 제공하며 이전보다 향상된 혁신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셀바스 AI는 “국내 인슈어테크·헬스케어 상용화 성공에 이어 해외 클리닉센터까지 서비스를 확대하며 셀비 체크업의 우수한 성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에 이어 몽골어까지 지원하며 아시아전역에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전 세계 병원, 검진센터, 헬스케어서비스 기업들과 연계한 상용화를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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