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손민수 과장, 최우수 학술상 수상

이창진
발행날짜: 2019-11-20 11:06:47
  • 정형외과 초음파학회, 오십견 통증감소 연구 성과 인정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은 20일 "정형외과 손민수 과장이 최근 고려의대 유광사홀에서 열린 2019년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 제14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손민수 과장은 유착성 관절낭염(오십견)에서 임상적으로 유의한 의미를 가지는 통증의 감소를 평가하는 연구 발표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연구는 어깨관절의 대표적인 질환인 오십견에 대한 통증의 감소 정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함으로써 임상 또는 연구에서 새로운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형외과 초음파학회는 정형외과 영역의 초음파 학문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전공의 및 정형외과 전문의들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과 근골격계 영역에서의 활발한 학술적 활동 및 연구를 시행하고 있다.

손민수 과장은 제주의대 를 졸업하고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에서 전공의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2012년부터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견주관절 및 스포츠 의학 전문 진료를 맡고 있다.

국립중앙의료원 정형외과 과장을 비롯해 대한견주관절학회 학술위원 및 학회지심사위원,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 학술위원,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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