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 연수과 교류 합의-김강립 차관 "양국 보건의료 활성화 기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9일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와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전통의약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양국 간 전통의약 협력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바호디르 마흐무도비치 니자모프 차관의 한국 방문으로 이뤄졌으며, 김강립 차관과 권덕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국 간 양해각서에는 전통의약 교류와 협력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제도 마련, 연수 활동, 유관 단체가 참여하는 실무그룹 구성․운영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별도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와 ‘한의약 연수 시행합의서’를 체결하는 등 전통의약 교류 협력을 위한 구체적 내용을 마련했다.
양국의 전통의약 협력은 2017년 11월부터 논의가 시작됐으며 지난해 8월 우즈베키스탄 샤브카트 미르지예요프 대통령의 ‘전통의학 발전을 위한 결의문’ 발표를 계기로 확대되고 있다.
김강립 차관은 협약식에서 "한의약 연수 등 양국 전통의약 분야를 포함한 보건의료 분야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양국의 전통의약이 나란히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바호디르 마흐무도비치 니자모프 차관의 한국 방문으로 이뤄졌으며, 김강립 차관과 권덕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국 간 양해각서에는 전통의약 교류와 협력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제도 마련, 연수 활동, 유관 단체가 참여하는 실무그룹 구성․운영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별도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와 ‘한의약 연수 시행합의서’를 체결하는 등 전통의약 교류 협력을 위한 구체적 내용을 마련했다.
양국의 전통의약 협력은 2017년 11월부터 논의가 시작됐으며 지난해 8월 우즈베키스탄 샤브카트 미르지예요프 대통령의 ‘전통의학 발전을 위한 결의문’ 발표를 계기로 확대되고 있다.
김강립 차관은 협약식에서 "한의약 연수 등 양국 전통의약 분야를 포함한 보건의료 분야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양국의 전통의약이 나란히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