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텍·일령병원관리그룹, 지난 23일 수출 MOU 체결
한국 의료기기 통합전시관 및 중국지사 협업 밑거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지난 23일 중국 하이난성 일령생명양호센터에서 국내 의료기기제조사 원텍(회장 김종원)과 중국 일령병원관리그룹(이하 일령그룹)이 수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원텍 김종원 대표·정진희 부장과 리 웨이 일령그룹 회장·장 쉬에 일령생명양호센터장을 비롯해 진흥원 김초일 기획이사·박순만 의료기기화장품산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양해각서를 토대로 의료미용기기 중국 허가 획득 지원과 하이난성 내 의료미용기기 전시플랫폼 구축 등에 합의했다.
진흥원은 이를 통해 3억위안(약 500억원) 이상 국산 의료기기 수출효과와 함께 레이저 치료기기 중국 현지화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원텍은 레이저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약 50종의 스킨케어·수술용 및 홈케어 의료기기 제품을 제조‧수출하고 있다.
일령병원관리그룹은 일령생명양호센터 등 약 1300개 의료기관 체인을 보유하고 있는 의료기관 관리 및 의료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령생명양호센터는 일령병원관리그룹이 설립한 복합의료센터로 1개 종합병원 및 9개 부속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양사 수출 양해각서 체결은 진흥원 중국지사(지사장 백승수)의 중국 현지 바이어 발굴 노력과 진흥원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이 밑거름이 됐다.
진흥원에 따르면, 중국지사는 지난 5월 상해에서 열린 중국국제의료기기전시회(CMEF Spring 2019) 내 ‘한국 의료기기 통합전시관’을 마련해 광둥성 의료기기협회장 등 주요 인사를 초청하고 1:1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했다.
한국 의료기기 통합전시관은 독일 MEDICA·Arab Health 등 국제의료기기전시회에 국산 의료기기로 가상의 진료환경을 조성해 한국 의료기기 우수성을 홍보하고 참여기업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
진흥원 의료기기화장품산업단(단장 박순만)은 CMEF Spring 2019에서 피부과·성형외과 콘셉트의 한국 의료기기 통합전시관을 선보였다.
원텍은 이 자리에서 탈모치료 레이저기기 등 3종의 제품을 출품하고 현장 비즈니스 미팅과 현지 유관기관 방문을 추진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9월 ‘재외공관 활용 정부 간 사업’과 연계한 중국 광저우·하이난 보건의료사절단에 참여해 보건의료 협력 세미나 및 1:1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받았다.
재외공관 활용 정부 간 사업은 재외공관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의료서비스·의료기기·제약 등 보건의료산업체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진흥원 의료해외진출단(단장 배좌섭)은 해당 사업과 연계해 한·중(광둥성·하이난성) 보건의료산업협력교류회를 개최하고 참가기관에게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현지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이번 수출 MOU 체결은 진흥원 부서 및 지원 사업 간 유기적인 협업으로 이룩한 성과인 만큼 의미가 크다”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국내 보건산업체의 해외시장 진출 우수 사례의 지속적인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원텍 김종원 대표·정진희 부장과 리 웨이 일령그룹 회장·장 쉬에 일령생명양호센터장을 비롯해 진흥원 김초일 기획이사·박순만 의료기기화장품산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양해각서를 토대로 의료미용기기 중국 허가 획득 지원과 하이난성 내 의료미용기기 전시플랫폼 구축 등에 합의했다.
진흥원은 이를 통해 3억위안(약 500억원) 이상 국산 의료기기 수출효과와 함께 레이저 치료기기 중국 현지화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원텍은 레이저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약 50종의 스킨케어·수술용 및 홈케어 의료기기 제품을 제조‧수출하고 있다.
일령병원관리그룹은 일령생명양호센터 등 약 1300개 의료기관 체인을 보유하고 있는 의료기관 관리 및 의료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령생명양호센터는 일령병원관리그룹이 설립한 복합의료센터로 1개 종합병원 및 9개 부속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양사 수출 양해각서 체결은 진흥원 중국지사(지사장 백승수)의 중국 현지 바이어 발굴 노력과 진흥원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이 밑거름이 됐다.
진흥원에 따르면, 중국지사는 지난 5월 상해에서 열린 중국국제의료기기전시회(CMEF Spring 2019) 내 ‘한국 의료기기 통합전시관’을 마련해 광둥성 의료기기협회장 등 주요 인사를 초청하고 1:1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했다.
한국 의료기기 통합전시관은 독일 MEDICA·Arab Health 등 국제의료기기전시회에 국산 의료기기로 가상의 진료환경을 조성해 한국 의료기기 우수성을 홍보하고 참여기업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
진흥원 의료기기화장품산업단(단장 박순만)은 CMEF Spring 2019에서 피부과·성형외과 콘셉트의 한국 의료기기 통합전시관을 선보였다.
원텍은 이 자리에서 탈모치료 레이저기기 등 3종의 제품을 출품하고 현장 비즈니스 미팅과 현지 유관기관 방문을 추진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9월 ‘재외공관 활용 정부 간 사업’과 연계한 중국 광저우·하이난 보건의료사절단에 참여해 보건의료 협력 세미나 및 1:1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받았다.
재외공관 활용 정부 간 사업은 재외공관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의료서비스·의료기기·제약 등 보건의료산업체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진흥원 의료해외진출단(단장 배좌섭)은 해당 사업과 연계해 한·중(광둥성·하이난성) 보건의료산업협력교류회를 개최하고 참가기관에게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현지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이번 수출 MOU 체결은 진흥원 부서 및 지원 사업 간 유기적인 협업으로 이룩한 성과인 만큼 의미가 크다”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국내 보건산업체의 해외시장 진출 우수 사례의 지속적인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