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헬스케어·와이비소프트 업무협약 체결

정희석
발행날짜: 2020-01-08 10:49:42
  • 낙상방지 휠체어 등 의료기기 개발·유통 협업

사진 왼쪽부터 임해민 이지스헬스케어 상무이사, 유영배 와이비소프트 대표이사, 김승수 이지스헬스케어 대표이사, 지현진 와이비소프트 상무이사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기업 이지스헬스케어(대표 김승수 정미경)와 와이비소프트(대표 유영배)가 특허기반 의료기기의 전략적 공급·유통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8일 양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낙상방지 휠체어 ▲낙상방지 이동 침대 ▲카본지팡이 등과 같은 헬스케어 제품 홍보와 판매에 대해 상호 협업한다.

특히 이지스헬스케어는 의료 현장에서의 축적된 경험과 데이터·인프라를 제공하고 YB소프트는 특허기반 의료기기와 전문지식을 제공한다.

김승수 이지스헬스케어 대표는 “우리나라는 선진국과 달리 의료의 질과 기술이 발전한 것에 비해 휠체어 같은 의료기기는 수요에 비해 발전과 공급이 더디다고 느꼈다”며 “이지스헬스케어와 같은 헬스케어 전문기업과 와이비소프트와 같이 특허를 보유한 의료기기회사는 미래 의료기기산업에서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양해 각서 교환을 계기로 헬스케어 기반 개인 맞춤형 의료기기 상품 개발과 유통을 위해 인적 기술적 협력을 긴밀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스헬스케어는 대학병원 중소병원 OCS·EMR 개발 및 유지보수 노하우를 의원용 전자차트에 적용해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한 최적의 진료 환경을 제공한다.

EMR 솔루션 외에도 의료기기 유통·헬스케어 솔루션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차트 연동 환자전용 모바일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와이비소프트는 휠체어 분야 최초로 신기술 인증을 받은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창립 이래 브레이크 전문 특허를 60여개 넘게 보유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휠체어 안전 부품 및 신소재 적용 제품 등을 선보이며 해외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의료기기·AI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