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보건복지위)은 27일 "코로나19로 큰 고통을 겪고 계신 대구 시민들을 위해 소정의 금액을 기부했다. 또한 확진환자가 나온 용인시를 위해 경기지역에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미약하지만 함께 할 때 도움이 된다고 믿는다. 더 많은 분의 참여가 실의에 빠진 대구 시민들 현장에서 헌신하는 분들에게 격려가 될 것"이라면서 "사랑의 손길, 따뜻한 위로로 대구 시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 모금액은 대구 시민들의 긴급 생계지원과 코로나19 방역과 검사치료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여당 원내 대변인인 정춘숙 의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 코로나가 하루 빨리 잦아들기를 바라며 모두의 건강과 편안을 기원한다"며 국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용인병 예비후보인 정춘숙 의원은 유·초·중 통합 도시형 미래학교 설립과 친환경 스마트 도서관 신축,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및 양방향 무인 교통 단속장비 설치 개선 등 '아이가 행복한 수지'를 공약으로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