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코로나 확진 속출하자 자발적 성금 모금
성금에 회사 기부금 합쳐 대구광역청 재단본부에 전달
한국페링제약이 국내 코로나19 사태가 집중된 대구‧경북지역에 손소독제 2000개, 방호복 200개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 활동은 한국페링제약 소속 사내 직원 중 한 명이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대구‧경북 지역을 돕자고 먼저 회사에 제안했고, 회사 역시 취지에 동감해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이에 따라 전직원은 2월28일부터 3월2일까지 기부 활동을 진행했고 모아진 성금으로 손소독제 2000개 및 방호복 200개를 구매해 지난 5일 대구광역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기증했다.
회사 관계자는 "총 55명의 직원들의 참여했는데 현재 전 직원이 재택근무 중인 관계로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성금 계좌를 개설해 모금을 진행했다. 모금액에는 매칭 기부를 통한 회사의 성금도 함께 포함됐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페링제약은 1950년 스웨덴 국적 페링그룹의 한국 법인이다. 페링그룹의 본사는 스위스에 있다. 전세계 6500명의 임직원들이 110여 개국에 근무하며 비뇨기과 및 난임·불임을 포함한 산부인과, 소아과 등 전문분야의 다수 치료제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기부 활동은 한국페링제약 소속 사내 직원 중 한 명이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대구‧경북 지역을 돕자고 먼저 회사에 제안했고, 회사 역시 취지에 동감해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이에 따라 전직원은 2월28일부터 3월2일까지 기부 활동을 진행했고 모아진 성금으로 손소독제 2000개 및 방호복 200개를 구매해 지난 5일 대구광역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기증했다.
회사 관계자는 "총 55명의 직원들의 참여했는데 현재 전 직원이 재택근무 중인 관계로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성금 계좌를 개설해 모금을 진행했다. 모금액에는 매칭 기부를 통한 회사의 성금도 함께 포함됐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페링제약은 1950년 스웨덴 국적 페링그룹의 한국 법인이다. 페링그룹의 본사는 스위스에 있다. 전세계 6500명의 임직원들이 110여 개국에 근무하며 비뇨기과 및 난임·불임을 포함한 산부인과, 소아과 등 전문분야의 다수 치료제를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