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건보 지원 내역 공개…안심병원 76억·전화처방 28억
진단검사 225억원·생활치료센터 2.4억원 "건강보험 지속 지원"
보건복지부 코로나19 의료기관 조기지급과 보험료 경감 등에 건강보험 총 11조 4500억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15일 서울에서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코로나19 적극 대응을 위한 건강보험 지원 내용'을 보고사항으로 상정했다.
앞서 복지부는 방역현장에서 헌신하는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적극 대응을 위해 감염 및 치료예방에 필수적인 비용을 신속히 지원했다.
주요 지출내역을 살펴보면, 가입자 건강보험료 부담경감 차원에서 대구경북지역 등 특별재난지역 보험료 경감으로 9877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의료기관의 경우, 급여비 선지급과 조기지급에 10조원이 지급됐다.
전년도 동월 건강보험 급여의 90~100%인 선지급의 경우, 5039개 기관에 1조 7602억원(5월 6일 기준)을 지급했다.
건강보험 급여를 조기지급을 위해서는 23만 7365건에 8조 6543억원(5월 6일 기준)을 지출했다.
코로나19 진단검사 총 609개 기관에서 25만 2825명을 검사해 약 225억원을 청구했다.
국민안심병원 346개소에 약 76억원을, 전화상담 및 전화처방 22만 2000여건으로 28.6억원(5월 5일 현재)을 청구했다.
또한 중증환자 치료병상 확보 지원을 위해 277개 의료기관에 약 167억원을 지원했으며, 생활치료센터 18개 운영과 5개 의료기관 지원에 따른 2억4000만원을 청구했다.
이밖에 중증응급센터 격리진료 9542건에 약 7억3천만원을, 응급의료기관 선별진료소 113개 운영에 약 7억원을, 의료기관 감염예방관리료 1500개 기관에 약 42억원을, 코로나19 치료 약제비 지원에 3억2000만원 등을 각각 지원했다.
복지부는 코로나19 관련 건강보험 지원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사태 종료 후 건강보험 지원 결과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최종 보고한다는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15일 서울에서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코로나19 적극 대응을 위한 건강보험 지원 내용'을 보고사항으로 상정했다.
앞서 복지부는 방역현장에서 헌신하는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적극 대응을 위해 감염 및 치료예방에 필수적인 비용을 신속히 지원했다.
주요 지출내역을 살펴보면, 가입자 건강보험료 부담경감 차원에서 대구경북지역 등 특별재난지역 보험료 경감으로 9877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의료기관의 경우, 급여비 선지급과 조기지급에 10조원이 지급됐다.
전년도 동월 건강보험 급여의 90~100%인 선지급의 경우, 5039개 기관에 1조 7602억원(5월 6일 기준)을 지급했다.
건강보험 급여를 조기지급을 위해서는 23만 7365건에 8조 6543억원(5월 6일 기준)을 지출했다.
코로나19 진단검사 총 609개 기관에서 25만 2825명을 검사해 약 225억원을 청구했다.
국민안심병원 346개소에 약 76억원을, 전화상담 및 전화처방 22만 2000여건으로 28.6억원(5월 5일 현재)을 청구했다.
또한 중증환자 치료병상 확보 지원을 위해 277개 의료기관에 약 167억원을 지원했으며, 생활치료센터 18개 운영과 5개 의료기관 지원에 따른 2억4000만원을 청구했다.
이밖에 중증응급센터 격리진료 9542건에 약 7억3천만원을, 응급의료기관 선별진료소 113개 운영에 약 7억원을, 의료기관 감염예방관리료 1500개 기관에 약 42억원을, 코로나19 치료 약제비 지원에 3억2000만원 등을 각각 지원했다.
복지부는 코로나19 관련 건강보험 지원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사태 종료 후 건강보험 지원 결과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최종 보고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