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본, 설계비 등 국고 409억원 지원…"감염병 국민 안전에 만전"
순천향대 천안병원과 양산부산대병원이 권역별 감염병전문병원에 선정됐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9일 "권역별 감염병전문병원 사업 공모 결과 참여한 11개 의료기관 중 중부권에서 순천향대 천안병원, 영남권에서 양산부산대병원이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중부권(대전, 세종시, 충남북도)과 영남권(부산, 대구, 울산,경남북도) 소재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감염병전문병원 공모 신청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는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 평가위원회를 통해 서면평가와 발표평가, 현장평가를 실시해 최상위 의료기관 2곳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순천향대 천안병원과 양산부산대병원은 1차 추경 예산에 반영된 45억 3600만원의 설계비를 지원받는다. 호남권의 경우 2017년 이미 지정된 조선대병원이 감염병전문병원을 구축한다.
권역 감염병전문병원은 36병상(중환자실 6개, 음압병실 30개)에 국고 409억원을 지원하며 장비 구입비와 운영비는 추후 예산 확보를 거쳐 지원할 예정이다.
정은경 본부장은 "감염병으로부터 국민보건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감염병전문병원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9일 "권역별 감염병전문병원 사업 공모 결과 참여한 11개 의료기관 중 중부권에서 순천향대 천안병원, 영남권에서 양산부산대병원이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중부권(대전, 세종시, 충남북도)과 영남권(부산, 대구, 울산,경남북도) 소재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감염병전문병원 공모 신청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는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 평가위원회를 통해 서면평가와 발표평가, 현장평가를 실시해 최상위 의료기관 2곳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순천향대 천안병원과 양산부산대병원은 1차 추경 예산에 반영된 45억 3600만원의 설계비를 지원받는다. 호남권의 경우 2017년 이미 지정된 조선대병원이 감염병전문병원을 구축한다.
권역 감염병전문병원은 36병상(중환자실 6개, 음압병실 30개)에 국고 409억원을 지원하며 장비 구입비와 운영비는 추후 예산 확보를 거쳐 지원할 예정이다.
정은경 본부장은 "감염병으로부터 국민보건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감염병전문병원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