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문제는 가족과 공동체 문제 "차별과 배제없는 대한민국 만들기 최선"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경기 용인병·재선, 보건복지위)이 29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전반기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정춘숙 여성가족위원장은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를 역임 후 제20대 국회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국회 전·후반기 여성가족위원회 간사,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을 지냈고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등으로 활동했다.
정 위원장은 본회의에서 당선 인사를 통해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여성의 문제는 개별 여성의 문제인 동시에 여성 집단 전체의 문제이며, 그가 속한 가족과 공동체의 문제"라면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우리는 사회 연대성의 원리와 공동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해 우리는 더 이상 성평등 과제를 미룰 수 없다. 여성, 아동, 청소년이 사회와 자신의 삶의 주체가 되도록 안전과 평등이 보장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춘숙 위원장은 "여성가족위원장으로서 차별과 폭력, 배제됨이 없는, 인간의 존엄이 보장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정춘숙 여성가족위원장은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를 역임 후 제20대 국회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국회 전·후반기 여성가족위원회 간사,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을 지냈고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등으로 활동했다.
정 위원장은 본회의에서 당선 인사를 통해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여성의 문제는 개별 여성의 문제인 동시에 여성 집단 전체의 문제이며, 그가 속한 가족과 공동체의 문제"라면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우리는 사회 연대성의 원리와 공동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해 우리는 더 이상 성평등 과제를 미룰 수 없다. 여성, 아동, 청소년이 사회와 자신의 삶의 주체가 되도록 안전과 평등이 보장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춘숙 위원장은 "여성가족위원장으로서 차별과 폭력, 배제됨이 없는, 인간의 존엄이 보장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