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3년 "코로나 및 전공의 파업으로 어수선...마음 무겁다"
경북대병원은 신임 병원장에 신장내과 김용림 교수가 임명됐다고 24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8월까지 3년이다.
김용림 교수는 지난 5월 29일 차기 병원장 후보에 이름을 올린 뒤 약 3개월 만에 교육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김 신임 병원장은 1985년 경북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2년 4월부터 경북대병원 기획조정실장, 생명의학연구원장, 진료처장 등을 역임했다.
김 병원장은 "코로나19 및 전공의 파업으로 어수선한 상황에서 임명돼 마음이 매우 무겁다"라며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림 교수는 지난 5월 29일 차기 병원장 후보에 이름을 올린 뒤 약 3개월 만에 교육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김 신임 병원장은 1985년 경북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2년 4월부터 경북대병원 기획조정실장, 생명의학연구원장, 진료처장 등을 역임했다.
김 병원장은 "코로나19 및 전공의 파업으로 어수선한 상황에서 임명돼 마음이 매우 무겁다"라며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