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서 포스터 발표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고한승 사장)가 올해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인 에이빈시오의 추가 분석 결과를 선보인다.
새로 공개되는 내용은 앞서 공개한 임상3상 결과의 추가 분석으로,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중 임상시험 프로토콜을 준수한 ‘순응 집단(PPS: per-protocol set)’으로 분류된 665명을 분석한 것이다.
첫 번째는 24주간의 ‘최고 전체반응률(best ORR)’에서 유의미한 치료 경과를 확인할 수 있는 11주 및 17주차의 데이터 분석이며, 두 번째는 기준점 대비 종양 크기의 ‘최대 변화율(maximum percentage change)’을 측정했다.
그 결과 두 가지 분석 모두 약물간 유의미한 차이점이 발생하지 않았다. 자세한 내용은 17일(현지시간) e-포스터 형식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임상 시험의 후속 연구를 통해 ‘에이빈시오’와 오리지널 의약품 간 의학적 효능이 동등한 수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빈시오’는 지난 8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판매 허가를 획득한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서, MSD(미국 Merck)와 함께 유럽 주요 5개국(EU5: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에서 판매중이다.
새로 공개되는 내용은 앞서 공개한 임상3상 결과의 추가 분석으로,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중 임상시험 프로토콜을 준수한 ‘순응 집단(PPS: per-protocol set)’으로 분류된 665명을 분석한 것이다.
첫 번째는 24주간의 ‘최고 전체반응률(best ORR)’에서 유의미한 치료 경과를 확인할 수 있는 11주 및 17주차의 데이터 분석이며, 두 번째는 기준점 대비 종양 크기의 ‘최대 변화율(maximum percentage change)’을 측정했다.
그 결과 두 가지 분석 모두 약물간 유의미한 차이점이 발생하지 않았다. 자세한 내용은 17일(현지시간) e-포스터 형식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임상 시험의 후속 연구를 통해 ‘에이빈시오’와 오리지널 의약품 간 의학적 효능이 동등한 수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빈시오’는 지난 8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판매 허가를 획득한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서, MSD(미국 Merck)와 함께 유럽 주요 5개국(EU5: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에서 판매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