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리후생 확대 등 합의…미래지향적 동반자 강조
충남대학교병원이 16년 연속 무분규로 임급및 단체협상을 타결했다.
충남대병원은 지난 17일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윤환중 원장과 나순자 민주노총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등 노·사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임금·단체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충남대병원은 7월 2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2차에 걸친 본 교섭과 7차 축조교섭, 5차 실무교섭 등 총 14차 교섭과 수차례의 실무회의를 통해 10월 29일 ‘2020년도 임금·단체협약에 대한 합의(안)’을 마련하였고, 합의(안)은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실시된 찬반 투표에서 최종 확정됐다.
이번 합의안에는 복리후생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충남대학교병원과 노동조합은 신뢰와 양보로 원만한 타결을 이끌어 냈다고 평가했다.
또한 충남대병원은 "앞으로도 노사가 서로 돕는 미래 지향적인 동반자로서 더 좋은 수준의 진료를 제공하겠다"며 "국가지정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대전과 인근지역에서 발생하는 확진 환자를 입원 치료하는 등 지역 전파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대병원은 지난 17일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윤환중 원장과 나순자 민주노총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등 노·사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임금·단체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충남대병원은 7월 2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2차에 걸친 본 교섭과 7차 축조교섭, 5차 실무교섭 등 총 14차 교섭과 수차례의 실무회의를 통해 10월 29일 ‘2020년도 임금·단체협약에 대한 합의(안)’을 마련하였고, 합의(안)은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실시된 찬반 투표에서 최종 확정됐다.
이번 합의안에는 복리후생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충남대학교병원과 노동조합은 신뢰와 양보로 원만한 타결을 이끌어 냈다고 평가했다.
또한 충남대병원은 "앞으로도 노사가 서로 돕는 미래 지향적인 동반자로서 더 좋은 수준의 진료를 제공하겠다"며 "국가지정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대전과 인근지역에서 발생하는 확진 환자를 입원 치료하는 등 지역 전파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