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KHC 영상 공모전 최우수상·우수상 수상

발행날짜: 2020-11-27 11:47:37
  • 최우수상 에 보이지 않는 영웅들…우수상에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다 선정

명지병원이 제작한 코로나 대응 관련 영상 2편이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한 2020 KHC 영상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중인 병협의 2020 The Korea Healthcare Congress(KHC)의 COVID-19 스페셜 세션 슬기로운 코로나 생활 영상공모전에서다.

이 세션에서 명지병원은 '보이지 않는 영웅들-우리가 살렸다!'로 Best Practice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Best Innovation부문에서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다'라는 영상이 우수상을 받았다.

최우수상 수상작 '보이지 않는 영웅들 - 우리가 살렸다!'는 코로나 확진 환자의 응급수술을 진행하는 과정을 그린 영상이다.

우수상을 수상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다' 영상은 듀얼트랙 헬스케어 시스템이라는 부제가 붙은 작품으로 코로나 환자 진료와 대응과 함께 급성기 병원이 필수적으로 제공해야 할 필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인(IN)코로나 시대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의료시스템의 모델을 제시한 영상이다.

최우수상 수상작의 모티브가 된 명지병원의 코로나 확진 환자에 대한 응급 수술 사례보고서는 국제 저널 International Journal of Surgery Case Reports(IJSCR)에 게재되기도 했다.

또한 우수상 수상작의 모티브는 세계 보건감염학회의 국제학술지인 병원감염저널(Journal of Hospital Infection)에 실린 명지병원의 듀얼트랙 헬스케어 시스템(Dual Track Healthcare System/DTHS)이다.

김진구 명지병원장은 "인코로나 시대에 몸소 체험한 명지병원의 선도적 의료시스템이 2020 KHC를 통해 국내외에 소개될 수 있는 계기가돼 기쁘다"며 "이 영상을 통해 많은 병원들이 코로나 대응에 성공적인 의료체계를 갖추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0 KHC 영상공모전 입상작은 대한병원협회 유튜브 채널과 명지병원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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