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준 회장 "존경받는 의사상 구현 계기될 것”
서울시의사회는 코로나19 정국에서 마련한 비대면 온라인 학술대회에 3500여명이 등록하는 등 성황리에 끝났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의사회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서는 상황에서 이번 학술대회를 '철저한 방역 및 거리두기 학술대회'로 정했다. 행사 전후 발열체크, 문진표 작성, 행사장 방역, 칸막이 설치, 손잡이 소독, 소독용품 비치 등 학술대회를 위해 만전의 대책을 준비했다.
학술대회 초반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려 접속장애가 우려됐지만 무사히 진행됐다. 또 담당 직원을 배정해서 유선과 SNS 상담을 병행, 실시간으로 민원을 해결하기도 했다. 학술대회가 끝날 때까지 3300여명이 꾸준히 접속했다.
필수평점(2점)으로 진행된 안덕선 의협 의료정책연구소 소장의 '세계 각국의 의료윤리', 박형욱 단국의대 인문사회의학과 교수의 '우리나라의 의료윤리' 강의는 특히 인기를 끌었다.
박홍준 회장은 "지금은 무엇보다도 우리 의사들이 국민 건강을 지키는 최일선에 있다는 고귀한 사명감으로 다시 나서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모두가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수고를 나누며 함께한다면 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에 존경받는 의사상 구현에 중요한 또 한 번의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왜곡된 의료정책의 정치적 시도를 원천봉쇄하는 가장 강력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의사회는 이번 학술대회 등록 회원에게 의료분쟁조정, 의료광고, 근로기준법 등 병의원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내용을 담은 탁상용 달력을 발송할 예정이다.
또 개원을 준비중이거나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회원을 위해 내년 2월 서울시의사회 5층 강당에서 '제8차 개원회원 및 개원예비회원을 위한 경영세미나'도 개최한다.
서울시의사회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서는 상황에서 이번 학술대회를 '철저한 방역 및 거리두기 학술대회'로 정했다. 행사 전후 발열체크, 문진표 작성, 행사장 방역, 칸막이 설치, 손잡이 소독, 소독용품 비치 등 학술대회를 위해 만전의 대책을 준비했다.
학술대회 초반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려 접속장애가 우려됐지만 무사히 진행됐다. 또 담당 직원을 배정해서 유선과 SNS 상담을 병행, 실시간으로 민원을 해결하기도 했다. 학술대회가 끝날 때까지 3300여명이 꾸준히 접속했다.
필수평점(2점)으로 진행된 안덕선 의협 의료정책연구소 소장의 '세계 각국의 의료윤리', 박형욱 단국의대 인문사회의학과 교수의 '우리나라의 의료윤리' 강의는 특히 인기를 끌었다.
박홍준 회장은 "지금은 무엇보다도 우리 의사들이 국민 건강을 지키는 최일선에 있다는 고귀한 사명감으로 다시 나서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모두가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수고를 나누며 함께한다면 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에 존경받는 의사상 구현에 중요한 또 한 번의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왜곡된 의료정책의 정치적 시도를 원천봉쇄하는 가장 강력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의사회는 이번 학술대회 등록 회원에게 의료분쟁조정, 의료광고, 근로기준법 등 병의원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내용을 담은 탁상용 달력을 발송할 예정이다.
또 개원을 준비중이거나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회원을 위해 내년 2월 서울시의사회 5층 강당에서 '제8차 개원회원 및 개원예비회원을 위한 경영세미나'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