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학회, 18일 전문의 자격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
외과·피부과 등 10개 과목 전원 합격…가정 91% 최저
올해에는 2908명의 새내기 전문의가 배출됐다. 최종 합격률은 97.25%로 2차 시험에서 31명이 고배를 마셨다.
구체적으로 외과와 피부과 등 10개 과목 전공의들이 전원 시험에 합격했고 가정의학과가 91.37%의 합격률을 기록해 가장 낮은 성적을 보였다.
대한의학회는 18일 제64차 전문의 자격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올해 전문의 시험에는 총 2990명이 응시해 2908명의 합격자가 나왔다. 1차와 2차 시험을 합친 최종 합격률은 97.25%로 집계됐다.
1차 시험에서는 2990명이 응시해 75명이 떨어지며 98.34%의 합격률을 보였고 2차 시험에서는 31명이 고배를 마시며 98.8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시험에 응시한 전공의 전원이 합격한 과목은 외과와 피부과, 흉부외과, 안과, 재활의학과 등 총 10개로 집계됐다.
하지만 가정의학과의 경우 1차 시험에서 10명이 떨어지고 2차 시험에서도 13명이 무더기로 불합격해 최종 91.37%의 합격률을 보이며 가장 안좋은 성적을 거뒀다. 심지어 2차 시험에 아예 결시한 전공의도 두명이나 됐다.
특히 1차 시험에서 전공의 전원이 합격했던 정신건강의학과는 2차에서 두명이 떨어져 아쉬움을 남겼고 비뇨의학과도 마찬가지로 2차에서 한명이 고배를 마시며 합격률이 95.65% 하락했다.
내과 또한 1차 시험에서 8명이 불합격한데 이어 2차 시험에서도 2명이 떨어져 555명 중 543명만이 합격증을 받아들었다.
한편, 전문의 시험은 1차, 2차 모두 합격한 경우에 자격증을 받을 수 있으며 만약 하나의 시험에 떨어졌을 경우 다음 년도에 해당 시험이 면제된다.
구체적으로 외과와 피부과 등 10개 과목 전공의들이 전원 시험에 합격했고 가정의학과가 91.37%의 합격률을 기록해 가장 낮은 성적을 보였다.
대한의학회는 18일 제64차 전문의 자격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올해 전문의 시험에는 총 2990명이 응시해 2908명의 합격자가 나왔다. 1차와 2차 시험을 합친 최종 합격률은 97.25%로 집계됐다.
1차 시험에서는 2990명이 응시해 75명이 떨어지며 98.34%의 합격률을 보였고 2차 시험에서는 31명이 고배를 마시며 98.8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시험에 응시한 전공의 전원이 합격한 과목은 외과와 피부과, 흉부외과, 안과, 재활의학과 등 총 10개로 집계됐다.
하지만 가정의학과의 경우 1차 시험에서 10명이 떨어지고 2차 시험에서도 13명이 무더기로 불합격해 최종 91.37%의 합격률을 보이며 가장 안좋은 성적을 거뒀다. 심지어 2차 시험에 아예 결시한 전공의도 두명이나 됐다.
특히 1차 시험에서 전공의 전원이 합격했던 정신건강의학과는 2차에서 두명이 떨어져 아쉬움을 남겼고 비뇨의학과도 마찬가지로 2차에서 한명이 고배를 마시며 합격률이 95.65% 하락했다.
내과 또한 1차 시험에서 8명이 불합격한데 이어 2차 시험에서도 2명이 떨어져 555명 중 543명만이 합격증을 받아들었다.
한편, 전문의 시험은 1차, 2차 모두 합격한 경우에 자격증을 받을 수 있으며 만약 하나의 시험에 떨어졌을 경우 다음 년도에 해당 시험이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