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영상 다양한 임상과 관점 추가-미국 영문판 등 총 12번째 집필
분당서울대병원은 22일 "영상의학과 강흥식 교수가 이준우 교수와 함께 편집 저술한 '척추영상진단 2판'(범문에듀케이션, 432페이지)이 출간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에 출간한 척추영상진단 제1판은 척추영상을 전문으로 다룬 우리말 교과서가 없었던 상황에서 척추영상을 이해하는 가장 기본적이며 필수적인 도서로 꼽혔다.
영상의학과 의사들뿐만 아니라 여러 임상과 의사들에게도 인정받는 이 분야 최고의 베스트셀러였으며,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 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에 출간된 제2판에서는 척추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참여하는 정형외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교수들도 집필에 참여했다. 영상의학과 의사의 시각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분야 임상 의사들의 관점이 추가되면서 척추 영상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주요 척추질환의 영상진단 Tip이라는 챕터를 새롭게 신설, 저자가 수년간 전임의 및 전공의들에게 구두로 알려줬던 척추영상 판독 시 고려해야 할 사항, 판독 순서, 놓치기 쉬운 병변 등에 대해 증례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기술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척추영상진단 2판은 강흥식 교수의 12번째 저서이다.
강 교수가 출간한 12권의 총 지면은 약 8000페이지에 달한다. 12권의 저서 중 8권은 영문판으로서 4권은 미국 Saunders(현재의 Elsevier), 4권은 독일 Springer에서 출판됐으며, 12권 중 10권은 제1저자로 집필했다.
강흥식 교수는 우리나라 근골격 영상의학의 개척자로 1990년 지금의 대한근골격영상의학회를 창립해 초대 회장을 역임했을 뿐만 아니라 아시아 근골격영상의학회 창립을 주도하며 제 3, 4대 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분당서울대병원 개원준비단 부단장, 부원장, 제 2대와 3대 원장을 역임하며 분당서울대병원의 기반을 다지는 중추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이다.
강흥식 교수는 2018년 2월 서울의대에서 정년을 한 후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진료교수로 진료와 연구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2013년에 출간한 척추영상진단 제1판은 척추영상을 전문으로 다룬 우리말 교과서가 없었던 상황에서 척추영상을 이해하는 가장 기본적이며 필수적인 도서로 꼽혔다.
영상의학과 의사들뿐만 아니라 여러 임상과 의사들에게도 인정받는 이 분야 최고의 베스트셀러였으며,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 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에 출간된 제2판에서는 척추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참여하는 정형외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교수들도 집필에 참여했다. 영상의학과 의사의 시각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분야 임상 의사들의 관점이 추가되면서 척추 영상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주요 척추질환의 영상진단 Tip이라는 챕터를 새롭게 신설, 저자가 수년간 전임의 및 전공의들에게 구두로 알려줬던 척추영상 판독 시 고려해야 할 사항, 판독 순서, 놓치기 쉬운 병변 등에 대해 증례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기술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척추영상진단 2판은 강흥식 교수의 12번째 저서이다.
강 교수가 출간한 12권의 총 지면은 약 8000페이지에 달한다. 12권의 저서 중 8권은 영문판으로서 4권은 미국 Saunders(현재의 Elsevier), 4권은 독일 Springer에서 출판됐으며, 12권 중 10권은 제1저자로 집필했다.
강흥식 교수는 우리나라 근골격 영상의학의 개척자로 1990년 지금의 대한근골격영상의학회를 창립해 초대 회장을 역임했을 뿐만 아니라 아시아 근골격영상의학회 창립을 주도하며 제 3, 4대 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분당서울대병원 개원준비단 부단장, 부원장, 제 2대와 3대 원장을 역임하며 분당서울대병원의 기반을 다지는 중추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이다.
강흥식 교수는 2018년 2월 서울의대에서 정년을 한 후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진료교수로 진료와 연구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