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에서 5개항 건의문 채택…신경림 회장 "간호법 부활 등 주력"
정세균 총리·권덕철 장관 "간호사 헌신 감사, 지원체계 마련할 것"
간호협회가 간호사 단독법 제정과 전문간호사 업무범위 신설 등 간호사 정책 강화를 공표하고 나섰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23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제38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총회는 방역 수칙에 따라 회의실에서 분산 진행됐다.
신경림 회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가 빚은 비대면 사회는 새로운 보건의료정책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보건복지부 내 간호정책과와 간호법 부활 그리고 법에 규정된 간호사 인력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세균 총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방역에 힘쓴 전국 간호사 한 분 한 분은 우리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일등 공신이다. 정부는 간호사의 전문성과 헌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며 "간호계 오랜 숙원사업도 지혜를 모아 해결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덕철 복지부장관은 치사를 통해 "작년과 올해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계속되면서 간호인력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간호사들의 전문성과 헌신을 기억하며 더 좋은 환경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간호협회는 이날 ▲간호법 제정 ▲간호과 설치 ▲간호수가 체계 개편 ▲전문간호사 합법적 업무범위 신설 및 의료인 간 협력적 업무체계 정립 ▲국가 책임 하에 간호사 양성 지역공공간호사법 제정 등 5개항 건의문을 채택했다.
대의원총회에서는 간호사 위상에 기여한 회원 대상 복지부장관 표창과 올해의 간호인상, 언론상 등의 시상식을 병행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23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제38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총회는 방역 수칙에 따라 회의실에서 분산 진행됐다.
신경림 회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가 빚은 비대면 사회는 새로운 보건의료정책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보건복지부 내 간호정책과와 간호법 부활 그리고 법에 규정된 간호사 인력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세균 총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방역에 힘쓴 전국 간호사 한 분 한 분은 우리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일등 공신이다. 정부는 간호사의 전문성과 헌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며 "간호계 오랜 숙원사업도 지혜를 모아 해결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덕철 복지부장관은 치사를 통해 "작년과 올해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계속되면서 간호인력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간호사들의 전문성과 헌신을 기억하며 더 좋은 환경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간호협회는 이날 ▲간호법 제정 ▲간호과 설치 ▲간호수가 체계 개편 ▲전문간호사 합법적 업무범위 신설 및 의료인 간 협력적 업무체계 정립 ▲국가 책임 하에 간호사 양성 지역공공간호사법 제정 등 5개항 건의문을 채택했다.
대의원총회에서는 간호사 위상에 기여한 회원 대상 복지부장관 표창과 올해의 간호인상, 언론상 등의 시상식을 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