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신임 상임감사에 조신 전 한의학정책연구원장 내정

발행날짜: 2021-03-11 12:13:46
  • 언론인 출신…15일 취임식 갖고 2년 임기 시작
    심평원 업무 전반 감사, 윤리경영 등 업무

심평원 조신 신임 상임감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신임 상임감사에 조신 전 한의학정책연구원장이 내정됐다.

11일 심평원에 따르면 조신 신임 상임감사는 오는 1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며 업무수행에 따라 1년이 추가될 수 있다.

심평원 상임감사 공모는 지난해 11월 이뤄졌고, 약 4개월이 지나서야 이뤄진 인사다. 상임감사는 심평원 업무 전반에 대한 감사, 부패방지 및 윤리경영 등에 관한 업무를 한다.

조신 신임 상임감사는 부산고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일보에서 16년 넘도록 기자로 활동했다. 국정홍보터 정책홍보관리관 겸 대변인, 서울시교육청 공보관, 제18대 대통령 선거 문재인 후보 정책실장,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 기획단정을 지냈다.

2013부터 2016년 2월까지 대한한의사협회 한의학정책연구원 원장을 지낸 이력이 의료계와의 접점이다.

관련기사

정책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