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의료원 '중앙 메디컬 이노베이션 위원회' 출범

발행날짜: 2021-07-07 11:49:51
  • 4인 공동위원장 체제...바이오메디컬 분야 신성장 동력 후원활동

앙대의료원(의료원장 홍창권)은 지난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중앙대학교와 중앙대의료원의 바이오메디컬 분야 발전 재원 마련을 위한 '중앙 메디컬 이노베이션(Medical Innovation) 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중앙대의료원(의료원장 홍창권)은 최근 중앙대학교와 중앙대의료원의 바이오메디컬 분야 발전 재원 마련을 위한 '중앙 메디컬 이노베이션(Medical Innovation) 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7일 밝혔다.

출범식에는 박상규 중앙대 총장과 홍창권 중앙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비롯해 대학교와 의료원 보직자, 중앙대학교 동문, 재계 및 지역인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중앙 메디컬 이노베이션 위원회는 4인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된다. 김자호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회장, 박진서 일흥실업 대표이사, 신현국 지오엘리먼트 회장, 김부섭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 병원장이 위촉됐다. 고문에는 이일규 서울가든호텔 회장이 추대됐다.

위원회는 공동위원장 4인을 비롯해 강경중 타라그룹 회장, 김성수 제주한라병원장, 안건영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 윤필노 유성식품 회장, 오병환 광명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3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중앙대학교와 의료원의 바이오메디컬 분야 발전을 비롯해 중앙대 광명병원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한 발전적 제언과 인적 네트워크 확대,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약학대학, 자연과학대학, 생명공학대학, 간호대학이 상호 협력해 바이오메디컬 분야를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중앙대의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홍창권 의료원장은 "중앙대 광명병원은 헬스케어의 미래를 선도하는 병원, 디지털 변화를 주도하는 스마트병원으로서 의료원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앙대 동문 및 후원자와 함께 중앙의 결속과 미래를 공고히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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