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이 기부한 소장품 온라인 판매로 자금 마련
이번 자선 행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아래 개인 소장품을 기증받고 온라인 협업 툴로 생방송 경매를 진행해 낙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와 더불어 로슈진단도 1점의 낙찰 품목당 50만원의 매칭펀드를 조성하며 후원을 위한 성금 마련에 힘을 보탰다.
이렇게 마련된 후원금은 2010년부터 인연을 맺어온 장애인 복지시설 안산 평화의 집의 입소자를 위한 생활 환경 개선 물품 마련을 위해 사용됐다.
한국로슈진단 조니제 대표는 "코로나로 전 직원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사내 경매라는 새로운 형태의 자선 활동에 직원들이 적극 참여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이바지 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