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시험 경험 의대생 10명 중 9명, 긍정적 평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이 의사 국가시험에 '컴퓨터시험' 도입을 앞두고 모의시험을 실시, 의대생 10명 중 9명이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국시원은 최근 서울 등 전국 8개 지역 22개 시험장에서 의사 컴퓨터시험(CBT, Computer Based Test) 모의시험을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모의시험은 1차와 2차로 나눠 실시했고, 1차 시험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과 사전 조율을 통해 내년 제86회 의사 국가시험 응시예정자인 본과 4학년 학생 전원(3216명)을 대상으로 '임상종합능력평가시험'과 연계해 시행했다.
지난 21~22일 치러진 2차 시험은 외국대학 졸업자 및 북한 이탈주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시원은 모의시험 후 응시자에 대해 만족도 평가를 실시, 10명 중 9명이 ▲시험화면 구성이 시험을 보기 편리하고(94%) ▲OMR 카드 마킹보다 마우스 클릭이 편했으며(98%) ▲프로그램 이해와 활용이 전반적으로 수월했다(97%) 등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윤성 국시원장은 "이번 모의시험에서 발견된 시행상의 취약점 및 개선점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내년 의사 국가시험이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시원은 최근 서울 등 전국 8개 지역 22개 시험장에서 의사 컴퓨터시험(CBT, Computer Based Test) 모의시험을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모의시험은 1차와 2차로 나눠 실시했고, 1차 시험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과 사전 조율을 통해 내년 제86회 의사 국가시험 응시예정자인 본과 4학년 학생 전원(3216명)을 대상으로 '임상종합능력평가시험'과 연계해 시행했다.
지난 21~22일 치러진 2차 시험은 외국대학 졸업자 및 북한 이탈주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시원은 모의시험 후 응시자에 대해 만족도 평가를 실시, 10명 중 9명이 ▲시험화면 구성이 시험을 보기 편리하고(94%) ▲OMR 카드 마킹보다 마우스 클릭이 편했으며(98%) ▲프로그램 이해와 활용이 전반적으로 수월했다(97%) 등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윤성 국시원장은 "이번 모의시험에서 발견된 시행상의 취약점 및 개선점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내년 의사 국가시험이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