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아이피, KCR 2021에서 인공지능 라인업 소개

발행날짜: 2021-09-02 09:41:50
  • 메딥과 딥캐치 등 다양한 의료 플랫폼 소개

메디컬아이피(대표이사 박상준)가 오는 4일까지 개최되는 제77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21)에 참여해 질환 예측 · 예방 솔루션과 치료 모니터링 솔루션 등 AI 기술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메디컬아이피는 이번 학회를 통해 CT, MR, X-ray 등 의료영상의 3D 구현 및 정량화 기술을 바탕으로 한 의료영상 AI 분할 및 Design Mesh 소프트웨어 MEDIP(메딥)과 CT 기반 AI 체성분 자동 분석 소프트웨어 DeepCatch(딥캐치), X-ray 정량화 및 치료 모니터링 AI 플랫폼 TiSepX(티셉), 의료영상 기반 3D프린팅 솔루션 ANATDEL(아낫델), 의료용 디지털트윈 메타버스(Metaverse) 솔루션 등 다양한 의료 플랫폼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학회 첫날인 지난 1일에는 메디컬아이피의 의료영상 체성분 자동 분석 기술을 활용해 대사성 질환과 근감소증 등의 예측 · 예방 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홍남기 교수가 AI Stage 세션에서 연구 결과도 발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딥캐치의 AI 체성분 자동 분석 기술은 CT 빅데이터를 통해 정상 범주의 표준 체성분 지표를 수립할 수 있으며 이를 토대로 체성분과 연계된 대사증후군, 근감소증, 골다공증 등의 위험도를 예측하고 대응하는 데 활용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남기 교수는 "뼈, 근육, 내장지방 등 체성분의 변화는 노화 관련 만성 질환을 판단할 수 있는 요소이며 CT는 이러한 체성분의 정량적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데이터"라며 "딥캐치의 AI 기술은 체성분 바이오마커를 발굴하고 대사성 질환을 비롯한 다질환의 발생 가능성 판단, 환자의 기회 검진 결정 등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컬아이피 박상준 대표이사는 "이번 KCR는 최근 여러 논문을 통해 임상적 유용성이 확인되고 있는 자체 개발 의료 솔루션의 의료적 가치를 재확인하고 메디컬아이피의 AI 기술이 의료영상이 진단을 넘어 예방과 환자 관리, 새로운 연구 영역까지 전방위적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입증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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