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정규직 충원 등 합의…조선대·호남재활병원 파업 진행
고려대의료원 노사가 인력 확충과 임금 3.77% 인상 등에 합의해 파업을 철회했다.
보건의료노동조합(위원장 나순자)은 13일 고려대의료원지부가 파업 12일째인 13일 오후 최종 타결해 14일 오전부터 근무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노사는 정년퇴직과 명예퇴직 사직자 15명 정규직 충원과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공휴일 교대근무자 대체휴일 부여 및 통상임금 50% 가산, 임금 3.77% 인상 및 2022년 4월부터 간호부 교대근무 개선방안 시행 등에 합의했다.
보건의료노조 나순자 위원장은 "고려대의료원지부의 단결된 투쟁으으로 현장 인력 문제 해결의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고 파업 성과를 평가했다.
현재 보건의료노조 산하 조선대병원과 호남권재활병원 등 2곳이 파업을 진행 중인 상황이다.
보건의료노동조합(위원장 나순자)은 13일 고려대의료원지부가 파업 12일째인 13일 오후 최종 타결해 14일 오전부터 근무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노사는 정년퇴직과 명예퇴직 사직자 15명 정규직 충원과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공휴일 교대근무자 대체휴일 부여 및 통상임금 50% 가산, 임금 3.77% 인상 및 2022년 4월부터 간호부 교대근무 개선방안 시행 등에 합의했다.
보건의료노조 나순자 위원장은 "고려대의료원지부의 단결된 투쟁으으로 현장 인력 문제 해결의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고 파업 성과를 평가했다.
현재 보건의료노조 산하 조선대병원과 호남권재활병원 등 2곳이 파업을 진행 중인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