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말 지원사업 종료 연장 요청 "면회객 관리 등 인력지원 절실"
대한요양병원협회(회장 기평석)는 28일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요양병원들이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방역보조인력 지원사업을 연장해 달라고 방역당국에 요청했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의료기관 방역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 8월부터 3차례에 걸쳐 방역보조인력을 투입해 왔다.
3차 방역보조인력 지원사업은 지난 7월 1일 시작해 10월 29일이면 사업이 종료된다.
요양병원협회 기평석 회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지원사업이 종료될 경우 의료기관의 방역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며 "요양병원은 면회객 방문 등으로 외부인 출입이 빈번해 방역인력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의료기관 방역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 8월부터 3차례에 걸쳐 방역보조인력을 투입해 왔다.
3차 방역보조인력 지원사업은 지난 7월 1일 시작해 10월 29일이면 사업이 종료된다.
요양병원협회 기평석 회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지원사업이 종료될 경우 의료기관의 방역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며 "요양병원은 면회객 방문 등으로 외부인 출입이 빈번해 방역인력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