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등 분야별 유공자 표창 "상병수당 제도 등 대선 후보에 전달"
한국환자단체연합회(대표 안기종)은 6일 서울 낙원상가 청어람홀에서 제2회 환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앞서 환자단체연합회는 출범 10주년이 되는 작년 10월 6일을 제1회 환자의 날로 제정 선포하고 기념행사를 결정한 바 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올해 행사에서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로는 국회의원상에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보건의료인상에 이상일 울산의대 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 법조인상에 박웅희 변호사, 방송보도상에 조희형·이지호 MBC 기자, 언론보도상에 이주형 매일신문 기자, 환자상에 백혈병 환자인 김강률 씨가 각각 수상했다.
환자단체연합회는 환자 투병통합지원 플랫폼, 자발적 장기기증 참여환경, 생명과 직결된 신약의 건강보험 신속등재 제도, 한국형 상병수당 제도, 환자참여형 환자안전 환경, 환자의 투병 및 권익 증진에 관한 법률 제정 등을 발표했다.
안기종 대표는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들이 확정되면 오늘 발표한 6가지 환자가 바라는 보건의료 환자정책을 각 후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환자단체연합회는 출범 10주년이 되는 작년 10월 6일을 제1회 환자의 날로 제정 선포하고 기념행사를 결정한 바 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올해 행사에서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로는 국회의원상에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보건의료인상에 이상일 울산의대 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 법조인상에 박웅희 변호사, 방송보도상에 조희형·이지호 MBC 기자, 언론보도상에 이주형 매일신문 기자, 환자상에 백혈병 환자인 김강률 씨가 각각 수상했다.
환자단체연합회는 환자 투병통합지원 플랫폼, 자발적 장기기증 참여환경, 생명과 직결된 신약의 건강보험 신속등재 제도, 한국형 상병수당 제도, 환자참여형 환자안전 환경, 환자의 투병 및 권익 증진에 관한 법률 제정 등을 발표했다.
안기종 대표는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들이 확정되면 오늘 발표한 6가지 환자가 바라는 보건의료 환자정책을 각 후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