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상 의사 최영아, 사회봉사상 권순영 대표 11월 25일 시상식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20일 제33회 아산상 대상에 캄보디아에서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병원을 설립하고, 15년간 현지 주민들의 질병 치료와 의료 인력 양성에 기여한 헤브론의료원 김우정 의료원장(남, 68)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의료봉사상에는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노숙인들을 위해 인술을 실천하고, 주거와 재활 지원을 통해 노숙인들의 삶의 질 개선에 힘써 온 서울시립 서북병원 최영아 의사(여, 51)가 선정됐으며, 사회봉사상에는 아프가니스탄 기아 해소를 위해 콩 재배와 가공산업 육성에 기여한 권순영 ‘영양과 교육 인터내셔널'(NEI, Nutrition & Education International) 대표(남, 74)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월 25일 오후 2시 서울시 송파구 아산사회복지재단 아산홀에서 개최된다.
김우정 의료원장에게는 상금 3억원, 최영아 의사와 권순영 대표에게는 각각 상금 2억원이 수여된다.
복지실천상, 자원봉사상, 효행․가족상 3개 부문 수상자 15명(단체 포함)에게도 각각 2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등 총 6개 부문 수상자 18명(단체 포함)에게 총 10억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의료봉사상에는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노숙인들을 위해 인술을 실천하고, 주거와 재활 지원을 통해 노숙인들의 삶의 질 개선에 힘써 온 서울시립 서북병원 최영아 의사(여, 51)가 선정됐으며, 사회봉사상에는 아프가니스탄 기아 해소를 위해 콩 재배와 가공산업 육성에 기여한 권순영 ‘영양과 교육 인터내셔널'(NEI, Nutrition & Education International) 대표(남, 74)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월 25일 오후 2시 서울시 송파구 아산사회복지재단 아산홀에서 개최된다.
김우정 의료원장에게는 상금 3억원, 최영아 의사와 권순영 대표에게는 각각 상금 2억원이 수여된다.
복지실천상, 자원봉사상, 효행․가족상 3개 부문 수상자 15명(단체 포함)에게도 각각 2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등 총 6개 부문 수상자 18명(단체 포함)에게 총 10억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