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장 추천위 25일 온라인 선거 실시…김정은 교수 54% 최다 득표
뇌혈관질환, 모야모야병 수술 권위자…12월부터 2년간 학장직 수행
서울의대 신임 학장에 50대 초반 신경외과 김정은 교수(51)가 낙점됐다.
서울의대 학장추천위원회는 지난 25일 온라인을 통해 3명의 학장 후보를 대상으로 제36대 학장 선거를 진행했다.
학장 후보에는 신경외과 김정은 교수와 호흡기내과 임재준 교수, 생리학 김성준 교수 등 3명이 출마했다.
코로나 상황을 감안한 온라인 선거에는 서울의대 교수 527명 중 503명이 투표해 95.45%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투표 결과, 신경외과 김정은 교수가 54.27%(273표)로 학장에 당선됐다.
호흡기내과 임재준 교수는 35.39%(178표), 생리학 김성준 교수는 10.34%(52표)를 기록했다.
김정은 교수는 오는 12월부터 2년간 서울의대 학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뇌혈관 질환과 모야모야병 수술 권위자인 김정은 학장 당선자는 1970년 제주 출생으로 서울의대 졸업(1993년) 후 서울의대 의학과장, 연구부학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의대 학장추천위원회는 지난 25일 온라인을 통해 3명의 학장 후보를 대상으로 제36대 학장 선거를 진행했다.
학장 후보에는 신경외과 김정은 교수와 호흡기내과 임재준 교수, 생리학 김성준 교수 등 3명이 출마했다.
코로나 상황을 감안한 온라인 선거에는 서울의대 교수 527명 중 503명이 투표해 95.45%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투표 결과, 신경외과 김정은 교수가 54.27%(273표)로 학장에 당선됐다.
호흡기내과 임재준 교수는 35.39%(178표), 생리학 김성준 교수는 10.34%(52표)를 기록했다.
김정은 교수는 오는 12월부터 2년간 서울의대 학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뇌혈관 질환과 모야모야병 수술 권위자인 김정은 학장 당선자는 1970년 제주 출생으로 서울의대 졸업(1993년) 후 서울의대 의학과장, 연구부학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