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티스-국립암센터, 프로테오믹스 연구 업무협약

발행날짜: 2021-12-07 10:19:32
  • 바이오마커 연구 및 차세대 암 진단, 치료 개발 협력 추진

베르티스(대표 노동영)는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연구소와 프로테오믹스 기반 암 진단 및 치료를 위한 공동 연구와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양측은 △다양한 암종의 조직 및 혈액 검체에 대한 프로테오믹스 기반 바이오마커 연구 △암 진단 및 치료법 개발을 위한 임상 시험 진행 등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공동 연구 개발의 기반이 될 프로테오믹스는 단백질의 기능과 구조를 분석해 질환의 원인과 치료법을 연구하는 진단 기술로 조기 진단과 맞춤형 치료 등 정밀의료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국립암센터 연구소의 암 질환 연구 역량과 베르티스의 정량 프로테오믹스 기술을 토대로 공동 임상 등 프로테오믹스 기반 암 진단 및 치료 기술을 연구개발을 위한 상호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베르티스 한승만 대표는 "프로테오믹스 분야를 선도하는 국내 대표 기업으로서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를 토대로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 질병인 암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연구 개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베르티스는 지난 10여년 간의 연구를 통해 구축한 2500만 개의 단백질 라이브러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질환에 대한 다중 마커 진단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의료기기·AI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