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병원협, 복지부 권덕철 장관과 전문병원 현안 논의

이창진
발행날짜: 2022-01-05 09:36:52
  • 이상덕 회장 복지부 세종청사 방문 "재정 지원 통해 전문병원 확대해야"

대한전문병원협의회(회장 이상덕)는 지난 4일 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를 방문해 새해 떡 선물로 공무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전국 110곳 전문병원은 재택치료에 14곳이 참여하는 것을 비롯해 감염병 전담병원 4곳, 거점 전담병원 3곳, 중증환자 치료전담병원 2곳 그리고 생활치료센터와 선별진료소, 국민안심병원, 호흡기전담클리닉 등 54곳이 코로나 방역에서 활약하고 있다.

전문병원협의회 이상덕 회장은 복지부 세종청사를 방문해 권덕철 장관과 전문병원 현안을 논의했다.
박향 중수본 총괄국장은 재택치료와 전담병원 등 코로나 방역에 대한 전문병원들의 노력과 협조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중수본 방문 후 이상덕 회장은 권덕철 장관을 예방하고 전문병원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상덕 회장은 전문병원 도입 취지에 맞는 의료전달체계의 제도적 정비 필요성과 재정적 유인책 강화를 통한 전문병원 확대 정책 등을 당부했다.

이에 권덕철 장관은 전문병원의 취지를 이해하고 있다며 어떠한 방식으로 전문병원을 지원할 수 있을지 고심하겠다는 화답했다.

전문병원협의회 복지부 방문에는 정재훈 총무위원장과 김완배 상근부회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